http://bromise.blog.me/80183928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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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당시 참고했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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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sky6666/16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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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보고 제작했던 건물의 제작과정입니다.

이게 기존의 집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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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가 맘에 안들어서 재개발을 했습니다. 주위 배경도 더 보완했구요.

집의 전경이구요,

뒷마당입니다. 목장 및 대장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목장 옆으로 철길을 깔고..

대장간 답게! 대장간으로 빠르게 오기 위한 교통수단.

현관문 좌측으로 쭉 이어진 대장간 전용 철도.

집 우편에는 작고 아담한 스펀지 농장! 주식인 쌀밥과 반찬으로 당근과 감자, 호박. 그리고 디저트로 수박과 설탕.

여기서부터는 나름대로 꾸며본 실내 모습입니다.

1층. 작은 내방. 애완동물로 고양이와 박쥐를 키우고 있습니다. 머리 맡에는 언제나 쥬크박스!
( 저 저금통 같이 생긴게 바로 레코드 넣고 돌리는 쥬크박스입니다.)

라이트만 쉽게 구할 수 있다면야...

침실 벽 장식입니다. 작업대 위엔 작업했던 케잌이... (저 나무계단 벽은 머리 많이 굴렸습니다.)

반대편 방은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중간 중간 잘 사용하지 않는 부분엔 거미줄도. 1층에 놓여진 조명은 층계 밑의 것과 침실의 천장등, 그리고 현관 앞의 횃불. 딱 그거 3개 뿐입니다. 절제의 미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저 벽지, 자세히 보시면 그냥 다 똑같이 깐게 아닙니다. 1-2층은 세로로, 맨 위는 가로로 깔아 재미를 더했죠.
그리고 이 집은 매우 현실적으로 지어졌습니다. 지금 위 사진의 저 나무 원목 기둥은 밑에 주춧돌을 깔고서 지붕 꼭대기까지 쭉 이어진 통 기둥입니다. 세로로 된 기둥 블럭은 전부 참나무 원목을 사용했죠. 그리고 최대한 안정적인 색상 구조를 도입하여 바닥은 천장보다 어둡게 색 배치를 꾸몄고 벽지는 식상하지 않도록 재미나게 꾸몄습니다.

이정도면 살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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