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민첩 지능 체력 정신

다섯가지 힘을 하나로 모으면 캡틴.....ㅡㅡ

아키에이지는 스테이터스에 대한 개념은 아주아주 초기 RPG의 개념에서 벗어나지못했다.
일례로 어느 직업이든 아무 방어구를 입을 수 있다.
물론 아키에이지는 모든 특성을 교체하여 아무직업이나 입맛데로 고른다.
장비와 무기 장신구의 영향만 받을 뿐.

모든특성을 대비하여 장비를 골고루 보유한 갑부유저라면
입맛데로 놀기 좋지.

근데 장비와 상관없이 특성조합과 직업에 따른 스테이터스 보너스가 없다.
그리고 장비로 올라간 스테이터스는 전투에만 영향을 끼칠 뿐
아키에이지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일반행동에서는 영향을 못끼친다.
좀 부조리하지 않은가?
.

힘이 쎄면 무엇이 좋은가?

불꽃셋으로 힘을 일정수준이상으로 올렸다.
캐릭터는 힘이세다. 힘이세면 몹도 잘 때려잡지만 벌채 채광에도
보너스가 있어야하지 않나? 장인칭호로 주는 쥐꼬리만한 능력치는 버리고!
힘이 쎄다. 등짐을 지고도 남들보다는 덜무겁게 느끼고 발걸음이 좀 더 가벼워져야한다.

민첩이 높다.
전투 비전투시 이동속도가 더 빨라야하고 채집도 빠르게
당연히 회피와 공속에도 보너스가 붙어야지.
당근 수영도 빠르고.

체력이 높으면 활력과 피통도 높아지는게 당연하지만
농사 목공 석공등에서 노동력 소모가 좀 덜되야지.

지능은 당연 마법공격력과 시전시간단축이면
연금 인쇄 언어에 보너스가 붙어야하고

정신은 정신력!
마법저항과 상태이상저항이 높아지면서
공들여 제작하는 재봉 공예 낚시등에 보너스가 붙어야지.

스테이터스와 생활을 떼어 놓으면 안되는거임
현실감있게 만들거라면 이런 것도 신경써야하지않나?

저중에 두세가지가 다 높다.
가령 민첩과 정신이 높으면 이속빠른 사제가 나올것이며
힘과 체력이 높다. 당연히 무식전사.
민첩높은 활쟁이가 정신도 높으면 빠른공속과 치명타확률증가
지능도 높고 정신도 높으면 마방좋고 캐스팅빠른 법사...등등
현재 나온 직업들보다 더 많은 베리에이션이 탄생하겠지.
버려지는 정신템들....지못미다.

이래야 제작때 뜬 버려지는 망템도 다 쓸모가 생기고
아이템과 특성을 활용한 밸런스도 맞춰질듯 싶지....라고 생각함

다못써서 추가하자면
특성과 직업에 따른 스텟보너스도 있어야함
의지만렙이면 체력보너스
격투만렙이면 힘보너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