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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안녕하세요. 테레나 기자단 타릭이라고 합니다. 다름아니라, 사실 이번에 제가 이벤트를 열었던 적이 있었는데, 바로 '집 자랑 이벤트'였습니다! 자신의 집을 서버게시판에 자랑하고 최종적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하는 이벤트였죠.

물론, 처음에는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분들이 적어서 제가 발로 뛰어다녀(?) 집을 찍으러 다녔지만, 결국 나중에는 테레나 서버 분들이 협조해주셔서 기분 좋게 이벤트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참가해주신 모든 테레나 분께 감사드리고요~

수상은 3가지 부문, 그리고 특별상으로 구분되었습니다. 15별+초가집 부문에서 한분, 중형집 부문에서 한분, 대형집 부문에서 한분. 그리고 특별상 3분을 수여하였습니다~

아 그리고 또 한가지! 심사는 제가 한게 아니라, 아주 특별하신 전문가분이 기꺼이 맡아주셨는데요, 세심한 감상평과 놀라운 판단력을 보여주신 전문가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상 부문 - 소형집.


수상자와 심사평

수상 : 다마라스님의 집

물 속을 헤엄치는 듯 한 어탁과 어항이 물 속의 분위기를 잘 표현했습니다.

더운 여름날, 물안경 쓰고 바다에 첨벙 뛰어 들고 싶어지게 만드는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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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serverboards/234024


다마라스님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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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릭

: 안녕하세요 다마라스님 우선 작은집 부문에서 수상하신 것 축하드리고요. 간단한 소감 부탁드려요~

다마라스

: 제가 걸릴 걸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는 거짓말이고요. 뭐 나름 컨셉이라고 만들었는데 제가 당첨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 집도 보기 좋았어요.

타릭

: ㅎㅎ 그러시군요. 이렇게 예쁘게 집을 꾸미신 거 보면 좀 커다란 집을 꾸미고 싶으실 것 같은데 굳이 15별 집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마라스

: 사실 선택이유는...다른거 없고...전..가난하거든요(...)

타릭

: .....하하하 심플한 이유군요! 알겠습니다. 아 그리고 다마라스님이 집을 꾸미는데 소요된 시간이나 비용을 알고 싶습니다.

다마라스

: 꾸미는데 소모된 시간이라...소형집이라서 딱히 꾸밀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만...낚시가 나오고 나서 한번 이렇게 꾸며보자고 생각해서 꾸미다보니 1달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타릭

: 또한 앞으로의 하우징 계획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들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다마라스

: 지금 이미 2층집을 하나 구매해서 집 꾸며놨고요. 부캐로 다시 소형집을 지어서 재개조(?)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타릭

: 아 이미 구매해서 꾸며놓으셨군요. 그 집도 한번 보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하우징에 대한 건의사항을 들려주실 수 있으시겠어요?

다마라스

: 개인적으로 가구들이 더 나왔으면 좋게습니다. 하우징을 할려고 해도 너무 제한적인 가구들로 하려고 하니 힘드네요 ㅎㅎ

타릭

: 넵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수상부문 - 중형집


수상자와 심사평

수상 : Barbie님의 집

강가에 호젓하게 자리잡은 집과 텃밭이 전원주택을 떠올리게 하네요.

소파와 침대에 아기자기하게 자리 잡은 인형들이 귀여운 분위기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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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serverboards/238427


Barbie님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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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릭

: 안녕하세요 바비님 테레나 기자단 타릭이라고 합니다. 우선 ‘중간집’ 1등하신 소감을 들을 수 있을까요?

바비

: ㅎㅎ 기분 좋았어요. 이쁜 집이라고 하시니

타릭

: 아 참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제가 바비님의 집을 선정한게 아니라 ‘전문가’분이 선정하신거에요 ㅎㅎ

바비

: 아 그 전문가라는 분 누군지 궁금하네요 ㅋㅋ 안목이 높으셔 ㅋz

타릭

: ㅋㅋㅋㅋ다음 질문 드릴께요. 이곳의 풍경이 정말 멋있는데요. 아키를 시작하시면서 이 자리를 노리셨던건가요?

바비

: 옆 이웃인 걸이가 이쪽에 처음 밀짚텃밭을 가져서요 그때부터 저도 이쪽에 밀짚부터 호박까지 하나하나 늘려가면서 여기까지 온거에요. 처음에는 풍경이 맘에 들어서 온게 아니고요 그때는 비파쪽에 자리 빈 곳이 많지 않았는데 우연히 오게 됬어요. ㅎㅎ

타릭

: 아 그러면 풍경은 보너스로 얻으신거네요

바비

: ㅋㅋ 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곳이 마음에 들어서 집 지으면 꼭 여기에 지어야지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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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릭

: 그렇군요. 다음 질문 드릴께요. 인형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데 아키에이지 봉제인형이란 인형은 다 모으신 것 같아서요. 진짜 그런가요?

바비

: 기본 봉제인형은 다 모았고요. 획득 귀속인 레어 인형은 5개 모았네요.

타릭

: 와 많네요. 앞으로도 다 모으실건가요?

바비

: ㅎㅎ 귀여워서 모으기 시작했는데 만들다보면 같은 인형만 줄줄이 나오는 경우도 많고 이젠 인형이 넘쳐나서 더 둘곳도 없어서 한동안은 안 만들거 같아요.

타릭

: 그렇군요. 앞으로의 하우징 계획을 듣고 싶은데요. 대형집이라던지 저택같은 집을 지으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바비

: 음...전문 가구 개수 제한 때문에 정문가구를 더 들여놓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다 놓을 수가 없어요. 근데 그렇다고 이 정든 집을 뽀개기도 참 아쉽네요. 제가 친구들한테도 말했지만 이 집이 불타 사라지면 제가 아키 접을 줄 알라고 ㅋㅋ

타릭

; 헐 ㅋㅋ 이 집이 영원하길 간절히 빌께요.

바비

: 애착이 많이 가요 ㅋㅋ

타릭

: 이제 마지막 질문을 드릴께요. 바비님께서는 하우징이 아키를 하는 큰 목표였고, 또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집을 지으셨으니 하우징에 대한 건의사항도 많으실 것 같은데 들을 수 있을까요?

바비

: 아 다른건 모르겠고, 한 가지 있는데요. 이게 버그인 것 같아서 건의도 해봤는데 안고쳐지는 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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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잘 보면 이거 농장 울타리를 설치해 두었어요. 원래는 그냥 비어있는데, 제가 울타리를 설치한 거거든요. 신기루섬 모델하우스를 참고한건데, 신기루 섬 모델하우스를 가보면 이런 식으로 쭈르륵 이쁘게 울타리가 올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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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제 집에서는 옆쪽만 일자로 설치할 수 있고, 이렇게 앞에는 45도 기울어야만 설치가 되요. 즉 이쪽 ㄱ자 부근은 제대로 된 울타리 설치가 안되요. 버그겠죠. 이해하셨죠?

타릭

: 아 넵....굉장히...세심한 발견이시네요...놀랍습니다..하하

타릭

: 그럼 제선물도 기쁘게 받아주시고 예쁜 집을 소개시켜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영원히 이 집이 존속하기를 소원하겠습니다~

바비

: 저야말로 예쁜 집이라고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상부문-대형집


수상자와 심사평

수상 : 린링님의 집

방문객을 위한 공중전화와 커피 자판기, 벽걸이 TV와 드럼 세탁기 등

아키에이지 주택을 보다 직접 살고 싶은 기분이 들기는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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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링님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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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릭

: 안녕하세요 우선 이벤트에서 가장 고난이도라고 생각되었던 고급 집 1등에 선정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린링

: 감사해요 주신 선물도 잘 받았어요.

타릭

: ㅎㅎ 우선 선정되신 간단한 소감 부탁드려요

린링

: 솔직히 이 제 집이 뽑힐 줄 몰랐어요. 다른 집도 예쁘게 꾸민 곳 많잖아요. 그런데 이런 개인 집이 뽑히다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타릭

: 이 집은 지은지 얼마나 되신거지요?

린링

: 이 집은 언제 지었더라.. 테레나 섭 노래의 땅에서는 처음 지어진 별 500집이에요.

타릭

: 와 전통이 있는 집이로군요.ㅎㅎ 그런데 아키에이지 게임내에서 집을 꾸밈으로써 얻는 이점이 솔직히 말해서 거의 없는데 무슨 계기로 이렇게까지 집을 꾸미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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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링

: 일단은 아키에이지 처음 시작하고 다른 게임과는 달리 집을 짓고 꾸밀 수 있다는 거에서 여성유저로서 너무 좋았고 제 맘대로 꾸며보고 하는 것이 너무 즐거워서 시작한 게 하나하나 하다보니 하게 되었어요.

타릭

: 그렇군요. 다음 질문 드릴께요. 이 집을 꾸미는데 몇시간이나 걸리셨죠?

린링

: 음...몇시간은 아니고 돈이 여유가 생기는데로 하나씩 꾸미다보니 완성된것 같아요.

타릭

: 아 그럼 대충 얼마가 든건가요?

린링

: 음 상상의 나래 때문에 좀 많이 들었는데요. 집 꾸미는데만 해도 삼천금은 든거 같아요.

타릭

: 헉.....세상에;.그럼 제가 드린 상품은...그냥... 린링님에게는 어림도 없는 상품이었겠군요..

린링

: 지금 꾸밈옷 입고 있는거 어제 만들었는데 금괴가 8개 부족해서 타릭님이 주신 열 개 보태서 만들었어요. 저에게는 정말 충분히 큰 행운이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

타릭

: 와~제 상품이 그래도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럼 마지막 질문드리고 물러나도록 할께요. 이렇게 인테리어 컨텐츠에 대해서 건의사항이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린링

: 지금 아키에이지가 무료화 된 지금 모든 유저가 노동력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자나요. 가구중에 침대를 노동력 채우게 해주셨는데, 시간이 너무 긴것 같아요. 적당한 시간으로 맞추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큰집이 작은 집보다 무언가 다른 메리트를 더 주셨으면 좋겠어요.

타릭

: 구체적으로 어떤?

린링

: 음 그냥 생각한건데 큰 집을 지어놓으면 제작버프 같은거요. 확률이라도 좀 높여주세요~

타릭

: ㅎㅎ 친절한 답변 감사드리고요. 또한 린링님의 아름다운 집을 기꺼이 소개시켜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별상 부문 - 아킬레스, 해모수님

한편, 저는 2분의 집을 특별상으로 선정했는데요, 바로 이분들은 자신들의 집에 제작대를 모~두 건설해 놓고, 이를 전체공개했기 때문입니다! 뭐...일종의 공로상(?)이지요 ㅎㅎ

또한 이점뿐만 아니라 이분들의 집 꾸미기도 굉장하답니다!

해모수님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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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릭

: 먼저 힘들게 돈을 들여서 배치한 제작대를 굳이 전체공개한 이유를 묻고 싶습니다.

해모수

: 전체 공개한 이유는 제가 초반에 처음 제작해보려했을 때 빛 제작대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빌려써보려 했지만 어려웠죠. 그래서 혹여나 저같은 분들이 있을까 해서 전체 공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타릭

: 또한 ㄷ자형 가옥배치가 마치 옛날 우리 전통한옥을 연상시키게 하는데요, 혹시 의도하신건가요?

해모수

: 의도한것이 맞습니다. 사실은 아직 배치도 미완이구요 처음 의도는 ㄷ자형 가옥배치 후에 상자로 외벽을 쌓아서 성벽을 만들고 가공대를 이용해서 대문을 만들 계획이었는데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미완의 집들이기 때문에 꾸미는 것도 미루어 두었고요. 안쪽에는 긴 탁자를 이용하고 의자를 배치해서 마치 전투 지휘소같이 꾸밀 계획이었습니다. 다 완성된다면 간판은 고구려 도방이 될것이구요.

타릭

: 와...정말 원정대 테마와 딱 맞는 멋진 집이 될거같네요. 또한 대장간 증축계획이 있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인지 듣고 싶습니다.

해모수

: 대장간 증축계획은 전문가구가 나오고 나서 생각한 것이고요. 현재 15별짜리 집을 철거하고 100별로 업그레이드하고 중앙에 놓여진 100별은 500별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입니다. 가공대를 이용해서 대문을 만들고 대장간에 붙여 가공대 설치 후 모자란 전문가구 개수를 가공대에 채울 생각입니다.

타릭

: 우와 정말 원대한 계획이네요! 언제 완성될지 궁금합니다!

해모수

: 생각은 거창하지만 언제 다 완성될지는 미정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게 너무 낳다보니 진행률이 자꾸 덜어지네요. 돈 버는데 소질이 없어서요 ㅎㅎ

타릭

: ㅎㅎ 이렇게 멋진 집을 전체공개해주신 해모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킬레스님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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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작대를 들여다놓고 심지어 전문가구까지 모두 설치한 채 전체 공개하신 아킬레스님께도 특별상을 드렸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마치며...

하...이 기사까지 쓰는데 정말 긴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그만큼 뿌듯하고요. 앞으로도 테레나 서버의 근사한 집들이 많이 들어서서 우리들의 눈이 즐거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봐주신 분들꼐도 감사드립니다!!


아 참! 특별상 한분은 어디 가셨나고요? 그건...비밀입니다! ㅎㅎ 다음 기사를 기대하세요!

  • 루나코코 @에안나 | 50레벨 | 사제 | 엘프
    타릭님기사 항상 잘 보고있어요 'ㅁ' ! ㅎㅎ
    저는 진짜 기사같은건 못쓰겠던데 ㅠㅠㅠ 대단하심 ㅎㅎ 좋아영 드세영~!
    2013-07-10 19:31
  • 마리안 @키프로사 | 0레벨 | 야성의 초심자 | 엘프
    테레나 서버 여러분의 멋진 집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_^
    다음에 올라올 기사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2013-07-10 19:44
  • 손무 @진 | 50레벨 | 황혼의 지배자 | 누이안
    다른 서버 원정 취재는 안 오시나요.

    제 집도 꽤나 예쁘게 잘 꾸몄습니다요.
    2013-07-10 22:18
  • 타릭 @테레나 | 50레벨 | 신비의 수호자 | 누이안 루나코코 @에안나
    ㅎㅎ감사합니다
    2013-07-11 13:23
  • 타릭 @테레나 | 50레벨 | 신비의 수호자 | 누이안 마리안 @키프로사
    운영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2013-07-11 13:23
  • 타릭 @테레나 | 50레벨 | 신비의 수호자 | 누이안 손무 @진
    하고싶어도 진 서버 기자단님이 섭섭해하실까봐..
    2013-07-11 13:24
  • 손무 @진 | 50레벨 | 저승사자 | 누이안 타릭 @테레나
    우리 서버 기자단 활동 안 하는것 같은데...

    지금 몇명 남았는지도 모르겠음요.


    처음에 오픈했을 때 1명인가 2명인가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이 지금 제가 있는 원정대 만들고 몇달하다 접었어요.

    지금은 기자단 딱지도 떼였을걸요.
    2013-07-11 14:50
  • 상큼 @테레나 | 50레벨 | 포식자 | 하리하란
    ㅎㅎ타릭님 화이팅!
    2013-07-1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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