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륙 전장의 예술가편

안녕하세요 무늬만 기자 악마쥬드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에안나섭으로 이전을 생각하시면서 원정대에대한 이런조사를 하시는걸 보고,
각 대륙별로 도움이 되고자, 원정대 소개 및 서버내에서 핫이슈로 떠오르는 몇몇 가지 사안을 가지고
원정대장님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서버이전을 하시는분들 / 새로 에안나섭에서 시작하시는분들은 참고해주셔서 꼭 맞는 원정대에 들어가시길
바랄께요~!

인터뷰요청은 원정대원 50명이상인 모든분들께 발송하였으며, 일정상 하루에 한군대 원정대씩 소개하는 방향 진행할 예정이며,
모두 완료되면 하나의 게시글로 합쳐서 조금 더 편하게 비교(?) / 분석(?) 하실 수 있게 할꼐요!

요이땅!

전장의 예술가

제일 먼저 소개할 원정대는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수성에 실패 하여 본적이 없으며,
원정대장중에 유일하게 죽은 왕녀의 꿈 (유일) 반지 (수정 / 세레니티님 제보)를
보유하고있는 (이걸 강조해달라고..)
전장의 예술가 원정대의 검퇴님과 누추한 저희 집에서 인터뷰를 진행 하였습니다

검퇴님과는 제가 바르키를 트라이하느라.. 새벽 5시가 다된 시간에 인터뷰를 응해주셨습니다 ㅠㅠ

이 글의 주제가 주제인 만큼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위주로만 정리해볼게요~
사실 사담으로 나눈 부분은 밝혀지면 큰일(?)나는 부분도 포함되어있어서...!!!!!!!!!!!!!!!
라고 말하려했는데...

모든분들이 인터뷰전에 예민한 부분이면 노코멘트를 하셔도 된다고 하셨지만,
상당히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원활한 인터뷰가 가능했던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설은 이만 접고 바로 주 질문으로 넘어갑니다!

Q1.먼저 원정대 소개좀 부탁드릴게요

A. 저희 전장의예술가는 초식초식을 기본으로한 아주 가끔의 쟁참여와 소심한플레이를 위주로 하고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쟁위주의 원정대로써, 공성과 수성에 제일 관심을 많이 갖고 많은 준비를 하고있는 원정대입니다 ㅎㅎ

Q2. 피크시간대 동접수는 어느정도 되시나요?

A. 피크시간대는 60명정도이며, 공수성시 70분정도 접속을 하시고 계십니다.

Q3. 혹시 국가설립에 대한 계획은 하고 계시는지..?

A. 국가준비는 하고있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가를 해서 좋을게 없어보이기도하고, 현재 시스템상으로는 이점이 없는거같아서 아직은 딱히 할 생각은 없습니다.

Q4. 이 부분은 조금 예민한 질문일수도 있는데요 수성때 가장 핫이슈로 떠오르는 집터 알박기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시는지...?

A. 전략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있고, 몇달간 진행된 공수성에서 문제가 되는 점이었다면, 패치가 이루어졌어야되지만,
XL에서 아무런 조취가 없는것은 그것도 또한 방법이라고 인정하는것이라 생각하여, 전략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5. 과거 연합체제에서 동맹체제로 변경되었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A. 연합과 동맹의 차이는 확실하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통적으로 서대륙의 단합과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것은 같지만, 연합이라함은 아무래도 서로를 위하는것보단 본인의 원정대에 치중하게 되는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맹관계는 서로를 위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위해 노력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Q6. 요즘 부쩍 게시판에서 리딩에 관해서 이런저런 말들이 많이 나오고있는데 어찌 생각하시는지...?

A.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점을 지적도 해주시고, 욕도 해주시고 어찌보면 고칠점들을 알려주시는거니까요
잘한부분은 칭찬해주시는 부분도 많이 있으시니 힘도나구요
물론 제 이야기는 욕이 대부분이겠지만요 ㅠㅠ

Q7. 요즘 황평쟁이 핫이슈인데, 진행해보시면서 고쳐야될 점이나, 느낀점이 있으시다면 한말씀 부탁드릴게요.

A. 황평쟁에 대해서만 말씀드리자면,
엔피씨 젠시간, 깃발생성시간, 성물생성시간이 정해져있어서, 너무 많은일을 반복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황평쟁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깃발쟁탈이라고 생각하는데, 깃발정도는 5~10분정도의 시간동안 랜덤젠정도로 바꾸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하자면 각 진영마다 지형이 다른데, 지형에 의해서 엔피씨가 멍때리고 바보가 되는것 정도는 패치가 되어야되자않나 생각합니다. 그외에는 만족합니다 ㅎㅎ

Q8. 크라켄 레이드부터 많은 레이드를 서대륙쪽에서 휩쓸고(?) 있는데요. 혹시 용 레이드는 계획중이신가요?

A. 솔직히 용은 별로 신경을 안쓰고 있습니다.
테섭에서 어느정도 준비는 해봤지만, 다른 한쪽이 완전 우세인 서버가 아닌이상
서로 대치하면서 트라이시도를 한다는건 적어도 저희서버는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서
용에 관련된 일들은 스탑상태입니다.

Q9. 서버 이전을 많은분들이 준비하고 계시는데, 서버이전자랑 신규유져분들에게 한말씀 해주신다면?

A. 에안나 서버는 동서대를 막론하고 정말 좋은분들이 많은 서버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재미도 있구요
오신다면 정말 환영하는 부분이고, 저희 원정대에도 관심과 사랑좀 주셨음 좋겠어요 ㅎㅎ

Q10. 이 기세로 xl에도 한마디 해주신다면...

A. 음.. 저에겐 예민한 문제네요. 인터뷰중에 욕해도 되나요?
헤이쥬드 : 필터링 안하고 그대로 올려드릴께요.
A. XL 직원들아 좀 정신좀 차리고 일하자. 유져가 봉으로 보이냐? 서버이전으로 회식 많이 했을텐데, 이제는 제대로 하자 이 개객.. 네. 여기까지..
자체 필터링을 했지만, 별수 없네요 생각하면 할수록 욱해서...

마치며...

이상 10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진행을 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쟁위주로 하다보니 서로 죽이기바쁜(?) 상태에서만 만나다가, 집에 마주보고 앉아서 하는것 자체도 색다른 경험이였고요, 약 한달동안은 원정대 소개를 하느라 바쁜 일상이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의견들을 듣다보니, 정말 유져가 만들어가는 아키에이지라면 조금 더 유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후회없는 게임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원정대 소개편을 마칩니다.

내일은 지피지기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