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 델피나드
○세력 : 동대륙
○원정대명 : 카마엘
○원정대성향 : 전투지향
○원정대장 : 아마데우스

저희 카마엘원정대는 위로는 68세 큰형님(ID:오늘도무사히)도 계시고,
밑으로는 미성년자...(밝힐수없음...19세 이상 게임이라서...)도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무역을 중심으로 레이드와 쟁을 즐기는 원정대입니다.
국가선포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동대륙 최강 원정대입니다.

저희 서버의 현재상황은 이렇습니다.

"동대륙(전투명가)와 서대륙(비상)이 무역과 크라켄아이템을 빙자하여 손을 잡다."

크라켄을 서로 나눠먹기 위해서 동대륙(전투명가)과 서대륙(비상)이 서로 합의를 했었습니다.
크라켄을 나눠먹기로 했으니, 무역 또한 봐주기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들통이나자,
동대륙과 서대륙 유저들은 크게 반발하였습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동대륙을 위하는척(전투명가), 서대륙을 위하는척(비상)했던 두 원정대가
결국은 크라켄을 나눠먹기 위해서 손을 잡은거고
같은 대륙의 원정대 사람들을 속이고 있었다는 것에 분노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동대륙 유저와 서대륙 유저를 기만하고 짜고치는 고스톱판을 벌리다."

두 원정대(전투명가,비상)가 그렇게 손잡고 크라켄을 잡으면서도
동대륙과 서대륙의 때쟁에는 한번도 빠짐없이 나타나서 서로 적대인것처럼 연출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너무 가증스럽군요...
게임을 하면서 정의라는것을 논한다는게 무슨의미가 있겠냐마는...
그리고 국가시스템을 눈앞에 두고서 동대륙과 서대륙의 적대는 아무 문제가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지만...
적어도 다른 모든 유저들은 쟁까지도 짜고치는 고스톱판으로 만들려고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모든 유저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그들은 버젓이 짜고치는 고스톱판을 벌였고...
크라켄레이드를 통해서 이익을 챙기고 있었습니다.

"뒤늦게 눈치챈 원정대들이 연합을 구성하다."

이에, 동대륙의 '제국원정대'는 동대륙과 서대륙의 연합을 구성하였고,
국가선포를 해서 그들과 맞서싸우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전투명가,비상)의 방해공작이 너무나 대단했습니다.

'제국원정대'가 국가선포를 하지 못하게 하려고 24시간을 로테이션으로
'제국원정대'가 보유한 성의 주위를 둘러싸고 지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제국원정대는 연합세력과 함께 전투명가와 비상을 상대로 싸웠습니다.
원대륙에서 대대적인 대규모 때쟁이 발발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동대륙에서 가장 인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던 전투명가와 서대륙에서 가장 인원이 많은 비상을 상대로
제국원정대와 기타 중소원정대들은 연합을 구성하여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숫적 열세를 넘지 못하고 물러서야 했습니다.

"연합세력의 마지막 희망, 국가선포 실패...(성을 빼앗김)"

그렇게 전투명가와 비상이 성을 둘러싸고 지키고 있는 통에...
공성이후 성벽을 제대로 수리하지 않았던 '제국원정대'는
성벽을 수리하지 못한채로 전투명가와의 공성이 시작되었고...
결국, 연합세력이 보유한 마지막 성을 전투명가에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성을 빼앗기면서 국가선포는 더욱 더 어려워지고...
많은 사람들의 멘탈이...산사태처럼 무너졌습니다.

"전투명가와 비상의 수는 늘어만 가고..."

결과적으로,
전투명가와 비상은 처음부터 정치적으로 잘 엮어진 동맹관계였고,
그런 관계를 유지하다보니 무역 또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었으며...
크라켄을 마음껏 쳐묵쳐묵 했을 것입니다.
이런 원정대를 누가 싫어하겠습니까...

동대륙과 서대륙에서 인원수가 가장 많은 두 원정대가 손을 잡았는데...
무역은 얼마나 잘되며, 레이드는 얼마나 잘 되겠습니까...
서버가 망하든 말든 관심도없는 유저들이 전투명가와 비상으로 들어가면서
전투명가와 비상의 수는 늘어가고 있었고...

"연합세력의 추락..."

제국원정대를 중심으로 있던 연합세력은 스스로 붕괴되었습니다.
전투명가와 비상을 상대하려고 합병...합병...연합...연합...만을 외치며
원정대의 내실을 전혀 다지지 못했고,
여론몰이에 있어서도 절대적인 지지를 받지 못했던 제국원정대와 연합세력은...
결국 미숙한 운영으로 인해 추락하고 맙니다.

그리고 현재 연합세력의 중심으로 있던 각 각의 원정대장은 서버를 이전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당신들의 완벽한 승리입니다."

"그러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인원이 많지 않습니다.
많지 않은 인원으로 거대한 국가세력(전투명가와 비상)과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계란으로 바위를 치고 있지만,
저희는 어느 누구도 불가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께서...
혹시라도 불가능에 도전하는 어느 한 시골섭의 원정대가 궁금하시다면...
접속하실때 델피나드섭을 한번 눌러주십시요...

그리고...저 아마데우스를 찾아주십시요...동대륙입니다.
당신이 정말 강하다면 이곳에서 증명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