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양약은 입에 쓰고 충언은 듣기 괴로운 법입니다만.

최소한 간단한 변경으로 아키를 다시 흥하게 할 방법, 혹은 호갱님들을 유지시킬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존재하지만 인기없는 컨텐츠를 활성화시키는 것이죠.
인원 다빠져나간 개발자들을 불러올 수가 없을 테니깐요.

경제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최소한의 개발자의
클릭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을 생각해봤습니다.

1. 낚시 활성화

낚시가 흥하면-> 약탈이 흥하고
케릭들의 해양진출이 활발해집니다.

현재 바다는 거의 죽었죠.

낚시가 죽은 이유는 소모비용이 너무 과다하기 때문입니다.
루비 1개(19골) 소모로 만들수 있는 미끼의 갯수를 지금의 10배로 고쳐야합니다.
" 0하나 붙이면 되요"

낚시로 얻는 금액을 일부 랜덤화 시켜야합니다.
" 가끔은 1000골이 나오는 초대형 고기가 잡히는 거죠. 일확천금의 기회"
-확률은 서버경제를 안망칠 정도면 될거고요.

2. 배를 다시 사용하게.
잠수정은 속도면에서 좋지만 모든 배의 이점을 없애버렸죠.
어뢰의 데미지를 하향시켜야합니다.

어뢰의 데미지를 지금의 1/5~1/3 수준으로 내려서
배를 더 사용하게 해야합니다.

거꾸로 잠수정은 배의 포격에 데미지가 많이 들어가게 바꿔야죠.
배의 순간이동을 증가시키는 "밤하늘 빛무리" 제작갯수를 *3정도 되게 해서
고가로 지금 못쓰는 것을 자주 쓰게 해줘야합니다.

• 3. 자기집 포탈은 어느 대륙이든 "정제된 저승돌"사용이 아니라*

저승돌 2개정도로 만들어주면
원대륙에 서로 집을 지으려 할것입니다.
집도 더 활성화 될거고
이동시 서로의 집을 이용하려 하겠죠.
집도 자랑하고..

4. 무역의 활성화

무역금액을 올리면 경제가 문제가 되니
무역성공시 얻는 포인트로
거래가능 혹은 불가능한 "강화 %증가 석의 재료"을 지급하는 겁니다."
어느 한계이상은 안되죠
예를 들어 강화 성공률10%증가석의 재료를 무역100개 교환시 지급하는 거죠.

5. 닥사의 활성화

추가 랩제 풀리는것과 패치가 요원한 상황에서 (2014년 여름?)
원대륙에 델피급무기드랍과 (극악의 확률이지만..)
디아블로처럼 추가 레벨설정을 해야합니다.

-다음 렙제 풀리는 때까지 이걸로 버티는 거죠!!!!

경험치는 경험치로되 스탯을 받을 수 있는 경험치죠
50-1 ,50-35, 50-70레벨까지...
1 레벨이 오르면 모든 능력치 +2 혹은 한곳에 +4포인트를 찍을 수 있는
스탯 혹은 아이템(획귀)을 주는 겁니다.

또한 명점주는 훈장 아이템을 (적당한 확률로) 드랍시켜서
헛 닥사가 아니도록 만들어주면되죠.

이로서 원대륙이 닥사의 장소로 활성화 될것입니다.
(아이템+레벨업 경험치+명점)

뒷치기도 활성화되고 성주의 사냥세도 증가되니
공성전도 더 활발해지겠죠.

자 이로서 간단한 수치변경으로
할일 없어서 멍떄리는 유저들에게

할일을 지급하는 겁니다.

1. 낚시를 가거나
2. 무역을 더 하거나
3. 닥사를 하는거죠.
4. 약탈을 하거나.

개발자들이 머리를 안쓰려하니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아키"를
생각해서
저라도..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