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마리안 이야기를 준비중이긴 한데요...제가 게으른 관계로 기약은 없습니다. ^^;

필요한 정보가 모자라서 정보 수집중에 있고요

직장 문제로 짬나는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천천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짧은 내용 하나 올려 볼까 합니다.

초창기에 히든 퀘스트로서 많이 알려진 내용이기도 하고

누이눈물을 주던 퀘스트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퀘스트 전문이 생각나질 않아서 새로만든 1레벨 캐릭터로 수행을 해봤습니다.

이곳은 초승달 왕좌의 분수대가 있는 광장
앞에 보이는 우측 계단 위로 올라가 보도록 합니다.

계단위 가운데 있는 집으로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에 올라가면 하녀 한명이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이곳 저곳 다니면서 구석구석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하녀가 청소하는 곳 주변을 살펴 보면 저렇게 상자가 하나 있을겁니다.
가까이 가면 활성화가 되면서 상자를 열어 볼 수 있습니다.

상자를 열면 자동으로 퀘스트가 생겨나면서 편지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발신인을 알수 없는 누군가의 편지인데요
수신인은 솔즈리언 문 서쪽 경작지에 사는 소피라는 사람에게 보내는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솔즈리언 문 서쪽 경작지에 있는 소피라는 사람을 찾아 가 보도록 하지요

솔즈리언 문 서쪽에 위치한 경작지....
이곳에 오시면 소피라는 NPC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른 NPC들은 이름이 없으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녀에게 편지를 전해주면
자신에게 편지를 남길 만한 사람은 어머니와 아버지말고는 지인이 없다고 합니다.

편지의 내용을 보면 이렇습니다.

"사랑하는 딸 소피에게
가족을 버리고 떠난 네 엄마 레지아는 알고 보니 피 묻은 손의 일원이었단다.
그녀는 잠시 기억을 잃은 채 나와 결혼을 했지만,
기억을 되 찾자 자신이 피 묻은 손의 일원이란 사실을 깨닫고 불탄성 으로 돌아가 버렸다.
나는 불탄성에 찾아가 그녀를 설득해 보려고 한다.
조금만 기다리렴. 모든 일이 잘 될 거다. "

좀 싱겁긴 하지만 퀘스트는 여기서 일단락이 되는데요

레지아의 행방은 여기로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333175?page=1&uuidCharacterName=&sortType=NEW&tagOffset=0&firstPage=true&myArticle=false&multiTagSearch=false

이정도의 내용이 있는 것으로 봐선

추가적인 이야기가 있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해 보이는데

편지에 언급된 피 묻은 손에 레지아라는 NPC도 있긴 한데 아무런 내용이 없는듯 하고

퀘스트나 다른 부분들을 통해 더 알아 볼 수 없다는게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