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얍얍!! 오늘도 야근없는 하루~ 얏호! 야근 없는 세상~ 좋은 세상~

오늘은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고 해보신 퀘스트를 하나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루시관련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퀘스트 목록에 나타나지 않는 사물 퀘스트이기 때문에 제목은 임의로 정했습니다.

이번 퀘스트를 완료 할 경우 보상품은 진짜 같은 시계태엽 고양이 인형입니다.

자 이쯤이면 아실만한 분들은 다들 아실겁니다. ^^

물론 대부분의 유저분들은 정보나 공략을 토대로 바로바로 수행 하셨겠지만

백지 상태에서 이 히든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모아야 합니다.

퀘스트 완수에 필요한 정보는 바로 이곳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우윳빛 강 마을 한쪽에 자리하고 있는 "아이들의 비밀 장소" 입니다.

이곳에는 코드, 지니, 다니엘 이라는 세명의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탐험을 위해 모이는 장소입니다.

이 위치에서 예전에 누이 눈물을 주는 포인트 이기도 했지요

"아이들의 비밀 장소"란 제목이 뜨곤 했는데 그 의미는 스크린 샷의 장소를 말 하는게 아니라

바로 세명의 아이들이 대화 내용을 보면 아이들의 비밀장소가 어디인지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세명의 아이 각각의 대화 내용을 알아 보도록 하지요

다니엘로 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입니다.

"이거 한번 구경해 볼래? 이 칼이 좀 낡아 보여도 얼마나 대단한 칼인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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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작은 다리가 나오는데, 그곳엔 가끔 무서운 괴물이 나타나. 절대로 혼자 가면 안돼!"

지니로 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입니다.

"이곳 솔즈리드 반도에 내가 안가본 곳은 없어. 그래서 난 많은 비밀을 알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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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무시무시한 괴물이 사는 동굴이 있다는거 알아? 마을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말렸지만 난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멋지게 성공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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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리도 내가 바다에서 발견한 보물중 하나야! 멋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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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바다가 좋아! 바다엔 정말 보물이 많거든! 물어봐도 알려줄 순 없어. 나만의 비밀이거든"

코드로 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입니다.

"오늘 밤에 아이들이랑 같이 가라앉은 만에 가 볼 생각이야. 마을 사람들은 위험하다며 가지 말라고 하지만, 그렇게 말하니까 더 가보고 싶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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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이 되면 몰래 출발 할 거야! 벌써 두군두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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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우리 얘기를 마을 사람들한테 하면 절대 안돼! 어른들은 괜히 걱정만 한단 말이야."

이상이 아이들로 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입니다.

그나저나 다니엘과 지니는 쌍둥이 같아 보이는군요.

외모도 그렇고 옷도 비슷하고 말이죠

일단 아이들의 정보를 토대로 장소를 추정해 보면 어딘지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의 이야기에 따르면 우윳빛 강 마을 강 줄기를 따라 올라가면 조그만 다리가 나오는데 그곳에 무서운 괴물이 있다고 했습니다.

바로 저레벨 서사급 몬스터 길니어스입니다.

이녀석을 잡게 되면 길니어스의 검이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보여주며 자랑했던 낡은 검이 바로 길니어스의 검으로 추측 됩니다.

그런걸 떠나서 저는 이리보고 저리봐도 길니어스가 타고 있는 말의 갑주가 탐 납니다.

나의 검은색 누이 말에 입혀주고 싶군요 _

지니의 이야기에 따르면 바닷가에 무시무시한 괴물이 사는 동굴이 있다고 합니다.

위치 설명이 확실치 않은데 괴물이 존재하는 바닷가는 다름 아닌 백월만입니다.

일단 정보가 확실치 않으므로 괴물과 동굴을 찾아봐야 합니다.

바닷가에 사는 무시무시한 괴물로 추정 되는 붉은 껍질 아카눈! 역시 서사급 몬스터 입니다.

하지만 단서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백월만 근방에 바다 몬스터가 많은 곳을 찾아봅니다.

바로 옆에 바다와 맞닿아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닷가로 나가 보면 수중 동굴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동굴을 조사해 봐야겠죠?

동굴을 조사해 보면 안쪽에 보물 상자를 찾아 볼 수가 있는데요

이 상자를 열어 보면 인어의 피리 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역시 지니가 가지고 있다고 자랑한 피리도 바로 인어의 피리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코드로 부터 얻을 수 있는 단서는 매우 적습니다.

코드의 이야기를 따라 가라앉은 만을 찾아 가봅니다.

일단 가라앉은 만을 조사해 보도록 합니다.

30레벨대 정예급 몬스터가 가라앉은 만 전체에 걸쳐 배치 되어 있으므로 조심해서 조사해야 합니다.

난파선 주변을 보면 스크린 샷과 같은 상자가 매우 많습니다.

뭔가 좋은걸 줄 듯한 이 상자를 열어 보도록 합니다.

물론 한,두개 열어봐서 특별한 물건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이번 단서는 꽤 운이라는 요소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몇번만에 얻을 수도 있지만

운이 없으면 1시간을 열어봐도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난이도가 가장 높은 만큼 이곳에서 포기하는 분도 있었던거로 기억 됩니다.

그 아이템은 바로 수정구입니다.

가라앉은 만을 조사하면 보게되는 정체불명의 제단

길니어스의 검, 인어의 피리, 수정구 자 이세가지 삼신기 를 다 모았다면

정체불명의 제단으로 가봅니다.

세가지 아이템을 제단에 올려 놓으면....

보상을 얻을 수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생긴놈이 나타납니다.....

소원이라도 들어 줄까 싶어 가까이 다가가면 공격하기 시작합니다.....물론 레벨이 낮으시다면 나타나자 마자 선공을 맞겠지요 ^^;

일단 이녀석을 물리치고 나면

바로 이녀석 진짜 같은 시계태엽 고양이 인형(가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단 10레벨이긴 하지만 서사급 몬스터도 처치 해야하고

가라앉은 만 필드 자체가 30레벨 정예 몬스터가 서식하는 지역이라

일단 30레벨 이상이 되셔야 무난한 공략이 가능 할 겁니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몬스터도 20Lv 정예이므로 30레벨 정도가 넘으신다면 큰 어려움 없이 공략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분명 제가 기억 하기에는 클로즈 베타 때에는 세명의 아이들이 아닌 다른 NPC들이 소문이란 뉘앙스로 정보를 줬던거 같은데

오픈 베타를 하게 되면서 내용이 약간 바뀐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