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아서스형 보고시퍼
언제나 쟁에 앞장서고 같이 깃딸치고 놀던 형

해상전 짱짱맨 귀요미 매드도 보고시퍼
매드 귀여워...
원정대 이끄느라 힘들고
같은 동대 원정대랑 내분 일어날뻔한거 수습하러 다니고
귀여웠던

귀여운 쭈꾸미도 보고시퍼
깜찍이 공사게이도 보고시퍼
귀여움하면 우리 공사게이만한 애도 없지 암암
작업장아닌 장업장같은 그러나 실력좋은 흑퇘지도 보고시퍼 깃딸 몇번 쳐보더니 '넌 폭주에 너무 치중해있어 그래서 상은 앙대 넌 중상이야 하면서 감히 나를 중상으로 단정짓던 부들부들

언제나 든든한 어깨 여포형도 보고싶어
6명하고 싸우다가 한두명만따고 죽어서 부들부들떨다가 형....하니까 짜잔 나타나가꼬
같이 쓰려져도 내가 내 원정대원 안챙기면 누가 챙기겠냐 하던 멋진형
솔플깃딸즐즐 했던 내가 쟁에 조심스럽게 나왔지

머나먼 곳으로 튄(?) 부처멘탈 부오날형도 보고싶어
멘탈좋고
사람좋고
인성좋고
옆에 살아서 장난해도 허허
자기 접기전에 아이디 넘겨준다 할때 소중하게 받아둘껄
물론 그땐 아키에 정이 없었지만...지금도 뭐...흠흠

ps.다들 내가 레이드콜 안켜서 첩자 의심했지만
그저 부모님이 워낙 게임자체를 싫어해서..ㅎㅎ

맨날 모여서 게이놀이(?)했던 사람들도 보고싶...응?
자주 모여서 춤추고 ㅎㅎ

힝..
ㅠㅠ
이니스테르 북쪽에서 모여 춤췄던 이들

형아좀 도와줘 하면 와줬던 동생들도
형님 저좀 헬프 하면 마음좋게 와줬던 형님들도
야 ㄱㄱ 하면 왔던 친구들도
밤새도록 깃전했던 깃딸러들도
(무슨 깃딸을 6시간씩 쉬지않고 했지?)

다 보고시퍼영

아키에이지는 게임보다
게임을 했던 사람들이 더 기억나는거 같아영

추억팝니다.

그리고 마지막

내 짧은 인턴생활동안 낙이 없던 미국생활동안
언제나 즐거움이 됬던 열게유저들
문법 맨날틀리는 오토쟁이 더비치
뭐가 좋다 아니다 자주 말한 검날
귀요미 이야기꾼 ??(기억 흐릿)
언제나 아키컨텐쳐 루나찡
국수 먹고싶어서 이어줄려는 ???과 ???(기억흐릿)
새로운 신규유저 기여웡 했던 샤넬로즈
묵좌묵좌 북저씨북저씨
열게 여러분도
다 보고시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