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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노아르타 해적 체험기
2016-11-28 06:41 조회 3710 Erags @노아르타 55레벨 첩자 누이안16년 10월 초쯤인가.. 차곡차곡 적립해둔 불명예 점수와
나를 시기하던 당시 이프니르 영웅 <<아주막가>>의 계략에 빠져
920분이라는 유례없는 수감시간을 보냄 ㅂㄷㅂㄷ...
2천점이 넘는 불명예 점수를 깎기에는 명예는 턱없이 부족하고
당시 바다위를 떠다니는 인양충이었기에 때문에 이번 기회에 해적으로 넘어가 사막여우 칭호를 따자는 생각을 하게 됨
설레는 마음으로 무법자가 되어 해적섬을 갔는데, ㄹㅇ 아무도 없고 세력챗에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메아리만 울림
노아섭 무법자 영웅을 다 먹고 계신 광모햄의 <<야타열사단>>만 자리비움으로 옹기종기 모여있음
첫 일주일을 그렇게 보내고 나니까 진짜 심심하고 초승돌 모으는 퀘말고 할것도 없음.. 이슬 아니면 눈징 ㅋㅋㅋㅋㅋ
그래서 전사의 성 잠입해서 닥사하고 경매장에 있는 진주빛 도면 쓸어서 블랙펄 만듬 ㅋㅋㅋㅋ
근데 블랙펄 체력 2만 높은거 빼고 쓰레기...읍읍
그렇게 무료하게 시간 보내고 있는데 어느새 뛰빛 님들이 넘어와서 <서대륙을 도탄에 빠트릴 공포의 박스단>을 만듬!
동접 8명일때가 제일 재밌었음 ㅋㅋㅋㅋ
지늪 꼬장에 몰페 꼬장, 이슬도 다 나가고 그럼 ㅋㅋ
인벤에 이슬이나 몰페 꼬장 동영상 안식님이 올려놨음 ㅇㅅㅇ
이래저래 재밌게 놀다가 사막여우 따는 날 서대가려고 불명예 물약 30개를 모아둿는데
광모햄의 은총을 받아부렀음.. 이번달 쉬신다고 영웅 자리를 기권해주심 ㅋㅋㅋㅋ
그래서 강제로 한달동안 해적섬에 갇힘 ㅋㅋㅋㅋ
안그래도 할거없는 해적인데 이미 박스단 대부분은 서대로 돌아가고 영웅된 3명만 안타깝게 남음..
시간 때우려고 해적섬 꼭대기도 올라가보고 심연도 나가보고 했는데..
다 빨갛고 보이면 맞아죽고... ㅂㄷㅂㄷ
통솔 4천 채우려다가 포기하고 3천이라도 겨우겨우 모음 ㅋㅋㅋ
그래도 짧은 한달이었지만 해적 들렸다 가는 사람들이랑
옹기종기 모여서 놀기도 하고 바다 떠돌아다니면서 이러니 저러니 잘 보냈음 ㅋㅋㅋ
또 오고 싶지는 않지만 좋은 추억인거 같음 ㅇㄱㄹㅇ
PS) 하늬마루의 보물 둥둥 오리배를 해적섬 어딘가에 숨겼음..
그곳에 모든 것을 두고왔다! 다음 세대 해적들이 잘 찾아서 보관해줄꺼라고 믿음 ㅇㅅㅇ
- 도움 주신 보라색맛님께 감사를 ㅋㅋㅋ 상타면 반띵 해드림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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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지켜줄게
@누이
55레벨
첩자
누이안
앜ㅋㅋㅋㅋㅋ스샷많당2016-11-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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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크라켄
55레벨
사제
엘프
저 엘로라라는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춤을 정말 잘 추는군요 허허허2016-11-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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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gs
@노아르타
55레벨
첩자
누이안
해적의 유일한 즐거움이란.. 해파리처럼 바다 떠다니기..2016-11-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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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에니르
@노아르타
55레벨
그림자 검
누이안
태클은 아니고 질문인데2016-11-28 21:55
정기점검하면 오리배 리셋된다 아님? -
아리에니르
@노아르타
55레벨
그림자 검
누이안
그리고 왜 저 죽은 스샷이 있죠 이사람아 ㅠ_ ㅠ2016-11-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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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gs
@노아르타
55레벨
첩자
누이안
오리배.. 업뎃하기 전에 찾아주세얕 휴휴휴2016-11-29 13:59
그리고 무자비한 해적은 동료의식 같은건 없죠
잘상진
글쓴이 | 제목 | 작성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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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해 @크라켄 |
일거리
저도 노동력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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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
Erags @노아르타 |
노아르타 해적 체험기
16년 10월 초쯤인가.. 차곡차곡 적립해둔 불명예 점수와
나를 시기하던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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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
Atlas @누이 |
뭐 별거 아니지만
2년쯤 전에 다른 아이디로 아키에이지 즐길때
에안나 서버 Exchange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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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
태평곰 @노아르타 |
될놈될 안될안
어차피 좋은건 못받을꺼 같고 노동력이라도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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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7 |
영우령 @누이 |
루키우스 서버 시절, 으리국 VS 진혼국 운명의 공성전
그때는 2015년 1월 11일 일요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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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7 |
불쏘냥 @크라켄 |
될놈될.안될안.ㅠㅠ
예전에흑요석태도경이를끼고플레이하던시절이있었습니다.
경이띄운것만해도오오오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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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7 |
루다 @누이 |
처음으로 MMORPG에 빠지게 된 계기
저는 MMORPG는 리니지 초기에 렙 27, 라그나로크 오베때 잠깐하고 만,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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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7 |
이득 @안탈론 |
추억이죠
레비아탄 시절
첫 영웅 시스템 도입후
첫 영웅으로
첫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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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
푸른아령 @누이 |
행복한 14시간
지금보다 더 귀여운 오픈베타 뉴비일때의 이야기 입니다.
게임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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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
문차일드 @곤 |
희한한 모험 이야기 공모전?
게임을 시작한지 이제 갓 3주쯔음 되서..
특별히 재미있거나, 희한한 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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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