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무역 시스템을 아시는 분들은 이런 생각을 하실 것이다.

대체 무엇이 갓패치고 잘했다고 칭찬하는 것인가?

패치 전 자동으로 시세 회복되던건 30분에 5%씩 시세 회복되던 부분이였다.

물론 많이 팔다보면 손해인건 전이나 지금이나 같았다.

바뀐 건

1. 시세 회복
금화를 주고 교역품을 구매 해 회복 시킨다.
2. 판매 장소 감축
교역소 4곳으로 줄음

루트가 단순화 되었고
선택의 자유가 줄었다.
이전엔
산을 타고 단거리 판매하거나
여러가지 루트를 궁리하여 최적의 판매루트를 찾아내었다.
가장 먼곳에서 생산하여 모아두고 자유도에 판매하거나 상대 대륙에 판매하였다.
헌데 지금은 교역소를 거쳐야 하니... 그것도 금화를 주고...

1차 생산품을 이용해 무역을 즐기던 이전과는 달리 금화를 주고 무역을 해야되는 입장에선 썩 내키지 않는 시스템이다.

육식 초식 구분없이 교역소 시스템은 최악의 시스템임에는 분명하다.

금화를 주고 무역을 하던 1차 생산품을 주고 무역을 하던 금화를 얻는 행위는 동일하고 금화 가치 어쩌고를 떠나서 결국 나중에 가선 동일하다.

과연 기존 무역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나?
난 아니라고 본다.

금화 수급이 많다고 한다면 시세 회복을 늦추면 되고 강화비만 올려도 됬을 뿐...

무엇이 갓패치고 무엇이 최고의 무역 패치인가?

나로썬 열린게시판에서 무역 패치를 옹호하는 게시글을 보면 코웃음만 나올뿐이다.

진정한 갓패치는 달구지 따라가기를 없애는 것

지금의 무역 시스템은 나에겐 어설픈 개발 초심작 같은 엉성함만 보이는 패치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알아볼 가치도 알고 싶지도 않다. 무역 금화를 올리던 흑탄이 상점가를 올리던 상관은 없는데
어설픈 교역소 시스템 적용하고 때우기 식 대응하는 꼴을 보니 헛웃음만 나온다.

기왕 적용 된 시스템 회수하는 일은 없을테니 기존 무역 시스템 적용되는 서버나 기다려야할 것 같다.

운영자님 무역 시스템 금화로 어찌해 볼 생각이라면 차라리 특산품도 금화 구매 가능하도록 하는게 어떨까요?
노동력으로 농사,채집 해가지고 굳이 고생할 필요가....? 경제 사이클은 생각은 하시나 모르겠네요.
이참에 노동력 소모도 금화 소모하도록 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