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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초식 그들의 끝없는 싸움

에아나드 업데이트 이후 발생 한 문제점 중 하나 극심한 장비 격차로 인한 현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장비 격차에 대해선 이야기를 나눠 본 결과(술자리, 토론을 통해) 어느정도 공감하고 있는 것 같앗습니다.
아 물론 시스템 적인 문제점도 있지요.(입수 난이도 높은 가격...)

아이템을 구매해 좋은 아이템을 착용해서 PVP를 즐기는 자들

다른 게임에선 쉽게 찾아볼수 없는 생활 컨텐츠(농사,채집,채광 등등)을 즐기며 재미를 느끼는 자들

로 나눌수 있는데 아이템을 구매해 좋은 등급의 아이템을 맞춘 자들의 가장 큰 특징은

'나는 이 만큼의 금화를 주고 아이템을 맞췄는데 왜 그들은 아이템을 맞추지 않고 금화를 모아서 뭘하는 걸까?'

라는 피해 망상을 항상 가지고 있으며 가장 쉽게 생각할수 있는 골드 팔이라고 연결 지으며 초식 생활하는 자들을 억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생활 컨텐츠를 즐기는 자들 즉 초식분들은 PVP나 사냥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적당한 장비를 착용해 게임을 즐기는 것이 대부분이며 생각하는 것 만큼 많은 금화를 벌어 들이지 않고 확률형 아이템 상자를 사서 손해를 보거나 장비 강화 요령이 없어 금화를 대부분 날리거나 캐쉬아이템 탑승물이나 각종 건물 아이템을 구매한다고 합니다.


금화 소비에 대해선 논란이 많겠지만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흔히 육식과 초식은 어느정도의 금화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PVP를 즐기는 자들 즉 육식 또한 골드 팔이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대부분 어느정도의 장비를 구매해 맞추고 오랫동안 장비 진전없이 강화나 사냥해 금화를 판매한다고....오히려 초식보다 돈을 많이 벌리는경우가 많다고...)

금화 판매에 관해서는 아키 이용 약관에 위배되는 행위이기 때문에 안하면 더 좋겠지만 말이죠...(타게임도 활발한데..가능할까요? ㅎㅎ)

어쨋거나 초식이나 육식 나눌것 없이 싸우지 마시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네요.

세력 불균형

많은 생각을 해 본 즉슨 국가 시스템 중 타 대륙과의 우호가 심각하게 세력 불균형을 유도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지도가 높은 게임 아이온을 예를 들면 천족과 마족이 있는데 제3의 세력인 용족이 천족이나 마족에 우호를 한 셈이 되는 것이죠.

우선 타 게임의 경우 이러한 세력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는데(적당한 조치?) 특정 종족 생성 제한을 두는 것이죠.

하지만 아키에이지의 경우 그러한 노력을 그다지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의견을 모아본 결과 타 대륙간의 우호 설정은 애초에 잘못 된 시스템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고 국가 타 대륙의 우호는 컨텐츠의 일환 일 뿐이며 오히려 고착화 된 세력간의 재미를 더 해주는 것 뿐 세력 간 불균형은 게임을 즐기는데 크게 방해 되지 않는 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장비 외형 변경

아키에이지에는 이쁜 외형의 아이템들이 있지만 외형변경을 하고자 한다면 아래 아이템이 있어야하죠.

헌데 사실 이중으로 내야 된다는 느낌이 들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만약 이벤트로 받은 아이템이 외형 아이템이라면 바꾸려면 장비 외형변경 촉매제라는 캐쉬 아이템을 구매해야되는거죠.

이 때문에 캐릭터 장비 외형에 대해서 관심이 적어 외형 아이템 판매 매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추측하며
아이온과 같이 일정 금화를 주고 외형변경이 가능하도록 단순하게 수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였습니다.

다계정 편파 논란

3월에 예정되어 있는 소모성 따라가기 아이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네요.

운영자 측에서도 따라가기 문제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으나 이번 아미고를 통해 다시 등장 시킨 이유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다계정 이용자를 위한 편의성 제공이 아니냐는 추측과 논란이 최근 가시화 되었습니다.

왜 이런일이 발생했는가?

의견을 나눠 본 결과

'다계정 유저를 염두해 두지 않을 수 없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말이 다계정 유저지 사업장이나 다를게 없는 이들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최근 아키에이지는 마땅한 수익 모델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기껏해야 확률형 아이템이나 판매가 좋던 소환수 아이템 호랑이 등등이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소모해주는 이용자 층은 다계정 유저가 어느정도 차지 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는 의견이였습니다.

사실 PVP나 사냥을 즐기는 이들의 주요 지갑 사용처는 아이템XX이나 아이템XXX이며
실질적으로 지갑을 열어 구매하는 소비층은 초식이라는 것은 피할수 없는 현실이거든요.

만약 캐쉬 아이템 중 강화 주문서가 캐쉬 아이템으로 등장했었더라면 아마 결과는 달랐을 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초승돌이나 뭐 그런것도요.
마석도 사용하는 사람들만 사용하고 장비와 관련된 상품 중 지속적으로 소모해줄 만한 아이템 모델이 거의 없다고 봐도 좋으니 이점은 아키 운영자 측에서도 반성해야할 부분이며 영업사업부에서는 이점 유념해서 노력해 줬으면 한다는 의견이였습니다.

교역소

교역소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으나 교역품을 구매하는 수단이 굳이 금화였어야 했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화전 시 노동력 소모가 안되도록 개선 패치되었으니 목재 즉 통나무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교역품 구매 시 목재로 구매 할수 있도록 해서 제 2의 오픈 베타 때의 화전 서리 컨텐츠를 부흥 시킬 필요가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사실 금화로 구매해서 위험을 피해서 금화를 번다는 것 자체가 도박이거든요.

노동력을 소모해 이익을 챙취할수 있도로고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