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네비게이션

전체글

*숙성무역이 에아나드 업데이트 때 생겨난걸로 압니다. 그 당시 무척 생소하고 뭐가 좋은지 몰라도 따라서 해보니 나름 좋았습니다.

그 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가장 당화스러운 패치는 숙성선반 재료에 단단한 원목이 추가되고 곧 윤기나는 씨앗으로 변경된거였습니다.. 그래도 충성도 높은 초식라이트 유저인 저는 순응하고 나름 짭짤한 재미도 봤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숙성선반 제작에 필수인 석재, 목재, 철 주괴가 원재료 5개가 들어가야 1개가 만들어지게 되고 숙성선반 사이즈도 작아지면서 엄청난 양을 심을 수 있게된겁니다. 저는 바보처럼 숙성을 많이 할수 있어서 좋겠구나 싶었지만 하루 해보니 정말 답이 안나오더군요.
재료를 사서할려니 수익이 너무 없고 암석, 통나무, 철광석 자급자족해서 썰어서 할려니 노동력이 바닥이 납니다.
게임 운영자 분들 생각은 수량을 늘려서 공급을 줄여서 생산 제작품 가격을 정상화해보자는걸로 보입니다.
실제로 채굴이나 벌채로 돈벌기 어려워졌고 제작하는걸로도 먹고살기 어려웠죠. 그걸 보완할려고 하신건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너무 하드하게 하시면 오히려 숙성선반도 안하게되고 재료의 수요도 줄어서 더 침체될겁니다.
다계정 이용자나 하루종일 캐릭 재우고 노가다 하지 않는 이상 도저히 감당못할 정도니 결과는 뻔합니다.
육식 컨텐츠나 초식 컨텐츠 난이도를 너무 어렵게해서 신규유입도 막고 기존이용자 이탈이 늘고 있는 현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용자가 늘어나고 수요공급 균형을 바로잡으면 육식초식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할수 있습니다.
게임이 너무 쉬워도 문제지만 이렇게 고통과 스트레스를 주면 누가 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합니까?*

  • 일격에주님곁으로 @누이 | 계승자 5레벨 | 점술사 | 하리하란
    유저를 위한 업데이트는 안해주죠 ㅠㅠ... 상향 평준화를 시켜줬으면 좋겠는데 하향만 오지개 때림...
    2017-08-04 14:39
  • 블랑 @노아르타 | 계승자 7레벨 | 검은 기사 | 페레
    언제나 컨텐츠 소모율을 지키려고 하는데 소모하기 전에 떠나버리게 만드는 역효과..
    2017-08-04 14:50
  • 블랑 @노아르타 | 계승자 7레벨 | 검은 기사 | 페레
    할 수 있는 것에 비해 목표도 적어요.
    전투에 관련된건 더욱 상위 장비와 새로운 보스, 나아가 서로 싸우게 만드는 장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어나가는데
    우린 뭐 이프니르 곡괭이라도 줘봤나요 =ㅅ=;; 그냥 매일 똑같은 벼농사지..
    2017-08-04 14:52
  • Akeyz @곤 | 계승자 7레벨 | 첩자 | 누이안
    그렇게 숙성유저는 점점 줄어들어 사라지고  숙성이 없으니 교역품이 안생기고  일반들짐은 가득 쌓일거고  쌓여서 시세는 떨어질거고  떨어져서 무역러들 사라질거고  무역러들 사라지니 재료가 안팔릴거고   그렇게 초식이 사라지고  초식이 사라지니 골드유통이 안될거고  골드 유통이 안되니 지갑전사들이 돈 지를 곳이 없어지고  그렇게 초식도 접고 육식도 접고  이하여 아키는 망해고  .....  너무갓나 ? ㅋㅋ
    2017-08-04 16:31
  • 만수르 @안탈론 | 계승자 7레벨 | 그림자 춤꾼 | 엘프
    누구를  위한  패치일까요  ....  당췌  ....   유저내보내기위한  전략적 패치가 의심되나  물증이 없어서 ....
    2017-08-04 17:53
  • 러브망고 @크라켄 | 계승자 7레벨 | 첩자 | 누이안
    조용래 팀장님. 게임을 너무 짧은 기간 보고 계획 짜신 듯... 1차 재료 5개로 오른다고 할 때부터 숙성 무역 안해도 걱정되긴 햇음 ㅋㅋㅋ
    2017-08-05 14:16
  • 전설적인옹녀 @크라켄 | 계승자 2레벨 | 사제 | 하리하란
    저는 다시 복귀한지 2달 정도 되는데요... 많이 바껴서 아직도 모르겠네요... 이 게임은 초보자가 자리잡기 너무힘드네요 시스템 자체도 어럽고 하다보면 바꿔 버리고 .....
    2017-08-09 12:59

무역

태그는 1,048개 글로 이야기 중입니다.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