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2aEsAKxEmZs

이틀동안 아키 공홈을 안본사이에 뭔가 나오긴 나왓던데

궁금해서~ 올만에 인겜에 들어가봄

참고로 난 몇년전에 아키 접은사람임

게임 접었어도 그냥 여름철 같은 성수기쯤 되면 관광여행차 잠시 구경할려고 접속하긴함

하우징을 안하게 되니깐 막상 접속해도 산이나 집들이나 구경하고 끄는게 고작이지만~

그외에는 아키 공홈게시판에서 끄적끄적하고 노는편~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시여~

인겜에 들어오긴했는데 ㅋㅋㅋㅋ 광고대로 속옷은 속옷탬이네 ㅋㅋㅋㅋ

근데 장비를 벗지 않으면 미리보기도 안댜~

장난하나?!

그래서 장비를 벗었음

사실 오래된 원시인이라서 장비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의 옜날 쪼렙탬이지만 ㅋㅋㅋㅋㅋ

아~ 이거 내가 말하고도 내가 웃기넹;;;

암튼간에 속옷을 착용한 모습을 보고 싶은데

애석하게도 미리보기만으로는 화면이 너무 작아서 육안식별이 잘 안되는거임

참고로 아키게시판에선 이미지 사진을 올릴때 JPG인 경우에는 화질이 뭉그러지니~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래 화질로 볼수 있네영

물론 첨에 올릴때 PNG로 올리면 뭉그러지지 않고 잘나오긴한데..

찍은 스샷이 JPG상태여서 변환은 귀찬..

아키 홈피만 그러함...이상혀~

그래서 어쩔수없이...

3만원 충전해서 직접 사서 봐야할듯

이거 너무 얼리어댑터 짓인디.. ㅋㅋㅋㅋ

전에도 수영복때랑~

봉춤 백조흑조때도 그랫지만..

접은사람이 이렇게 과금질 해도 되는겨?

혼자 투덜투덜~

어쨋든 본케에 한벌 먼저 사서 착용

전신 모습

살짝 올려다본 각도ㅋㅋㅋㅋㅋ

아키 홈쇼핑은 여러분들의 응큼한 궁금증을 해결해줍니당~

믿고 주문하세요~

후다다닥~

ㅋㅋㅋㅋㅋㅋㅋㅋ

꽤 볼만하네요

이번 신상 속옷은 시스루 효과는 없는 대신에 좀 슬림한 사이즈를 이용해서 몸매가 가진 볼륨감을 살린듯

그리고 레이스 무늬쪽에 공을 들린거 같네요

덕분에 가슴컵과 엉덩이쪽의 굴곡이 살아나서 훌륭한듯~

무늬 포인트 주는거랑 위치선정도 잘한거 같음

만약에 이겜이 타사 게임들 처럼 가슴과 골반, 엉덩이살 같은 체형을 조절 가능한 시스템이 있었더라면

더욱 볼만해졌을텐데~

그리고 몇가지 더 아쉬운점이 있음

(1)번째로 염색이 안됨;

(2)번째로 몸에다 페인트칠만 한 느낌이라 재질감이 부족한듯
모델링이 따로 있는것처럼 보강해야할듯

(3)번째론 일부분이 약간 보기 불편함

P자로 쓴 붉은 점선 영역이 있는데

브라끈 전면의 컵받침을 장식해주는 태두리쪽에 검정색 바탕의 금색 무늬가 있음

이게 뚜렷하게 보여서 사람마다 취향 탈듯 ㅋㅋㅋ

딱히 중요한건 아니라서 그냥 무시해도 되는 부분이지만

다음에 신상품 출시할때는 검정색 부분은 그냥 원래 주변의 속옷색상으로 맞추고

금색무늬만 목걸이줄 마냥 장식하는게 나을듯

금색도 샤이닝골드로 화려한 빛깔로~

요점은 포인트 주는 부분은 최대한 면적은 작게~ 가늘하면서 무늬는 력셔리한 형태로~

덤으로 가슴중앙 하단에 큰 무늬가 있는데 이것도 최대한 작게 하는게 좋을거 같음

그래야만 가슴컵을 받치고 아슬아슬하게 가린 부분의 볼률감이 강조되는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그런가 가슴컵 전면 중앙에 브라끈 마냥 후크가 달린다던가

그 후크를 심플하게 귀금속 장식효과로 넣는것도 있더군요

팬티쪽의 S 영역도 마찬가지로 다음에 새로 속옷 만들때는 S영역만 속이 비치는 시스루 형태가 나을듯~

뒤쪽도 마찬가지로..

P로 친 영역의 무늬를 최대한 작게하거나 브래지어쪽의 무늬는 그냥 없애고 줄로 럭셔리하게 꾸미는게 나을듯

팬티쪽의 경우는 연결끈이 엉덩이 몸매라인과 자연스럽게 곡선타는걸 냅두는게 더 섹시함

예전 수영복때의 허리 끈 라인 처럼...

때론 단순한 끈을 심플하게 이어주는게 몸매라인을 살려주는 아킬레스건 역활도 해줌

그래서 일부 무늬쪽은 다음엔 크기를 줄이던가~ 포인트 주는 위치를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안쪽 영역에다 바꾸는게 나을듯 싶음

아짜피 아슬아슬한 T팬티도 아니니깐~ 어렵진 않을듯

(4)번째로는 속옷이라는 아이템 용도 특성상, 내의다보니 장비외형에 가려져 있어서 속옷이 가진 외형 그자체는 무쓸모라는점;

다들 속옷을 강화해서 그냥 스팩향상을 노리고 쓰는편이라서 외형이 가진 비쥬얼맛을 즐길려고 사서쓰는 사람은 매우 적을듯;

적을수밖에 없는게 그점을 강조하고 장려할만한 게임환경이 아니라는게 이게임이 가진 영업적, 기술적 문제점임

게임 기능쪽 설정을 찾아봐도 ~

장비를 착용한채로 속옷바람에 활보할수있는 그런 장치도 없음;

뭐 그건 윤리상, 고증상 그렇다고 치더라도...

어짜피 이건 유료 게임에 불과한데 뭘또 그런 현실세계의 윤리적, 고증적인 문제점을 고려하고,

심지어 인겜 세계관까지 고려하는지.. 원;;

더불어 이 속옷을 사용하고 외형적 가치를 즐김으로 생기는 2차 컨탠츠 같은것도 없다는게 결정타임

기껏해야 UCC적용이 전부일텐데..

그것만으로는 소비자들의 실익과 재미를 둘다 보장 못함;

암튼 차후 밥줄과 연관된 영업적 비젼을 위해서라도 개발진분들의 연구와 개선이 필요해보임

장점과 단점은 대충 이러한데..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하이레그(V커트), 지스트링과 T백을 아주 과감하게 팍팍 넣어줬으면 좋겠음 ㅋㅋㅋㅋ

그리고 재질은 고급스러운면서 망사 시스루 효과도 럭셔리하게 ㅋㅋㅋ

하레이그 팍팍~

T백 팍팍~

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역시나 파생되는 하우징과 의류 상업 컨탠츠~

이건 이야기하자면 너무 길어질거 같으니 생략~

어쨋든간에~

이번 신상 속옷에 대한 소감은 여기까지~

어제밤에 3만원 충전했으니깐

남은 잔금으로 부케 엘프나 속옷 한벌 사줘볼까~~

에헷~

엘프쪽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각도쪽이 가슴과 블래지어를 보는 맛이 있네영

이제 속옷도 삿고..

이젠 달리 할것도 없으니..

흐음

로그아웃~

암튼 슬슬 밥먹으러 나가야하니~

오늘은 여기까지~ ㅋㅋㅋ

우리 어른이 칭구들~

다음 시간에 또봐영~

안뇽~ 안뇽~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