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잡리
알아도 쓸모없는 잡다한 리뷰

안녕하세요. 알아도 쓸모없는 잡다한 리뷰를 하게 된 흐미리뷰씨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는 그냥 잡몹 취급 받고 넘어간 몬스터 혹은 지역들을 저만의 생각으로 풀어 나가는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언어 능력이 딸리기에 오타나 문법이 안 맞는 것들은 너그러이 넘어가주세요.ㅠ
이번 주제는 저번 주제에서도 잠깐 나왔던 무지개 벌판에서 활동 하는 대표 상단인 굽은 등 상단과 바람 띠 상단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굽은 등 상단 설명
무지개 벌판에서 활동하는 상단.
행수의 이름은 '무스타인'.
나라야나들의 도움을 받아 '용의 길'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도를 제작, 사용하고 있다.
잦은 약탈사건
맨날 털린다. 마른 들판에서는 마차 째로 습격당했으며, 중요한 지도마저 놀들에게 빼앗겨서 플레이어가 찾아주게 된다.
이들을 습격하는 자들은 대부분 바람 띠 상단으로 나라야나들과 잘 되어가는 그들을 방해하고 위로 넘어서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출처 : 아키위키

바람 띠 상단의 설명입니다.
무지개 벌판 동부에서 활동하는 상단.
행수의 이름은 '자히르'.
상단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주로 다른 상단의 짐을 빼앗아 파는 것으로 이익을 취하고 있다.
현재 이들의 주요 타겟은 굽은 등 상단.
굽은 등 상단 약탈
이것 말고는 정말 다른 연관된 사건이 없다. 다른 피해 상단은 이름이 언급되지 않으며, 만나는 주요 피해자들은 모두 굽은 등 상단이다.
출처: 아키위키

네 남 잘되는 꼴 못보는 전형적인 스타일입니다.
오늘 제 눈에 뛴 글이 있습니다.
나라야나들의 도움을 받아 '용의 길'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도를 제작,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 나오는 용의 길은 찾아 보았지만 용의 길은 지도 어디에서도 찾아 볼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조금 생각을 다르게 해서 두 가지의 생각을 했습니다.
첫 번째로 만약 용의 길이 다른 이름이라면 ?
두 번째로 미공개 지역 일 것이다.

이렇게 나온 결과로 두가지 가설을 만들어 봤습니다.

용의 길 자체로 만든 가설입니다.
아마도 용의 눈 으로 가기 위한 길을 만들고 있던 것 이다.
아키에는 용의 눈 이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용의 눈

용의 눈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눈 속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사용효과 : 용의 눈을 이용하여 숨겨진 물건을 찾습니다.
라는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 아키위키

살피라 신전에 모셔져 있던 보석 용의 눈입니다.
여기 나온 것처럼 살피라 교단과 관계가 있는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일개 상단이 보물을 찾기 위해 ? 용의 길 지도를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이 가설은 아니겠군요 ,..

두 번째 가설은 아마도 다른 이름 일 것이다!
여러분들도 동내에서 정식 명칭이 있지만 현지분들은 다르게 부르는 지역이 있지요 ?
그런 것처럼 정식 명칭이 정해지기 전에 지어진 곳이라면 ? 그게 전해지고 전해져 그렇게 불리우고 있는 곳이라면 ?
이런 의문을 가지다 보니 얘기가 조금 되는거 같습니다.
굽은 등 상단의 설명에서 보니 “ 나라야나들의 도움을 받아 '용의 길'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도 ” 라고 되어 있습니다.
안전하게 이동 할수 있는 지도! 분명 조금은 위험 한 곳이 겠군요.
그리고 당연히 무지개 벌판에서 주로 활동 하기 때문에 그 주위겠구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아마도 빨간 원에 있는 뱀의 틈 인 듯 합니다.
뱀의 틈이라고 하기에는 뱀 형태의 몬스터가 없습니다.
뱀의 틈을 찾아보니

뱀의 틈
무지개 벌판 남쪽에 위치한 협곡.
길게 뻗어 있어 뱀의 틈으로 불리며, 들어갈 수록 빛이 적어 대낮에도 어둡다.
그림자 매의 간부 '하만'이 조직 몰래 부당한 일처리를 할 때 자주 사용하며, 그렇게 협곡에 떨어져 죽은 사람들이 몬스터가 되어있다.
출처 : 아키위키

일단 엄청 위험 한건 합격이네요.
근데 뱀의 틈이라고 하기에는 협곡의 폭이 엄청 넓습니다.

네 보시는 바와 같이 엄청 넓습니다. 뱀의 틈 보다는 더 큰 무언가의 틈이 아닐까 ..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이곳이 옛날의 명칭이 용의 길이 아니였을까 ? 싶습니다.
또한 위에 올린 무지개 벌판의 파란 동그라미 지역에는 바람 띠 상단의 상단원들이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털리지 않기 위해 위험하지만 용의 길로 돌아서 가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잘 피해서만 가면 사람보다는 덜 무서운 존재 였을테니까요.
하지만 이 때문에 바람 띠 상단과 굽은 등 상단 사이에 바람 띠 상단 쪽으로 그림자 매가 손을 잡게 됩니다.
왜 바람 띠 상단과 그림자 매가 손을 잡았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냐면

그림자 매
하리하라 대륙에서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조직이 생겨난다.
여러 왕가의 뒷처리를 해주는 악명 높은 암살자 집단으로 현 총관의 이름은 아샤벨.
그들의 본거지는 탑의 도시이나 다른 지역에 지부를 둘 정도로 활동영역이 넓다.
뱀의 틈
조직에 방해가 되는 자들을 처리할 때 곧잘 이용하는 장소이다. 입구에 땅 벌레들을 풀어 민간인이 지나가지 못하게 만들어 놓았다.
그들에게 처리당한 자들의 영혼이 떠돌고, 시체는 몬스터가 되어 돌아다니고 있다.
그림자 매의 설명입니다. 너무길어서 많이 짜르긴 했습니다
출처 : 아키위키

바람 띠 상단의 돈으로는 이들을 팀으로 만들기에는 힘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잘못한건 아무고토 모르는 굽은 등 상단입니다.

그림자 매는 여러 왕가의 뒤처리를 해주는 집단으로
뱀의 틈은 조직에 방해가 되는 자들을 처리할 때 이용하며 이걸 감추기 위해 아무도 못오게 끔 땅 벌레들을 풀어 놨습니다.
이 설명이 중요합니다.

아무도 못오게 한 곳을 누군가 계속 오려한다면 ? 자기들의 만행들이 들킬 위험과 자기들 자체가 노출 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목표가 같기에 둘이 팀을 맺어서 굽은 등 상단을 못살게 굴게 된거 같습니다.아마 직접적으로는 아니겠지만 그림자 매는 바람 띠 상단을 도와 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바람 띠 상단 피하려다가 그림자 매를 적으로 만났네요.
네 이로써 이 가설이 제일 맞는거 같네요!
용의 길은 뱀의 틈이 맞는거 같습니다.!

그림자 매, 놀, 바람 띠 상단 세집단에게 털리는 우리 가여운 굽은 등 상단 ㅠㅠ하지만 이들은 희망에 찬 소리를 하고 다닙니다. 그렇기에 더 불쌍한거죠 ㅠ앞날을 잘모르고ㅠ

저의 생각 정리입니다.
1.바람띠 상단을 피하기 위해 나라야나와 함께 손을 잡고 만드는게 아마도 용의 길일 것이다.
2.용의 길은 아마도 과거의 지역 이름일 것이다.
3.지금의 용의 길의 명칭은 아마도 뱀의 틈 일 것이다.
4.하지만 덕분에 건들여선 안될 장소를 건들여 그림자 매가 개입하게 되었다.
5.결과적으로 그림자 매, 바람 띠 상단, 놀에게 두두려 맞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
저번 주제로 하면서 너무 불쌍한 굽은 등 상단에 대해서 알게 되어 관련 내용을 제 생각으로 풀어 보았습니다.
아키 즐기시는 분은 혹시 무역하시다가 적대륙 피해가려고 다른곳으로 갔다가 또다른 세력을 만나 두두려 맞고 트롤 유저가 달구지 뺏어가서 다시 찾아오고 하면 게임 하시겠습니까 ?
저는 못하겠네여 ㅋㅋㅋㅋㅋ멘탈갑인 굽은 등 상단!
여러분들이라면 어떨까요 ?
이상 할 일 더럽게 없는 흐미리뷰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