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새벽 시계만 처다 보면서 떵꺼오빠야는 다리를 떨고 있다.

똑딱 똑딱 시간이 흘러가고 떵꺼오빠야의 다리는 더 힘차게 떨고 있다.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그렇타 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황평이다! 떵꺼오빠야는 시계를 연신 처다보면서 손톱을 깨물고 다리를 떨면서 황평을 기다리고 있다

드디어 결정의 시간 am1:30 떵꺼오빠야의 마우스를 잡은 손은 빛의 속도로 움직여 입장버튼을 누른다.

놀라운 손컨트롤로 입장에 성공한다(이정도면 S대에도 쉽게 붙을수 있을 수준이였다)

떵꺼오빠야 : 훗훗훗 이정도쯤이야....화장실가서 떵누기지 훗훗훗

부푼 마을을 진정시키면서 드디어 황평에 입장한다. 뚜~뚱

그런데 갑자기 황평 에이스들이 인원의 절반이 팅겨버린다.

도데체 이게 무슨일인가? 태풍 링링이의 영향인가 오만가지 생각이 떵꺼오빠야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에이스들이 빠진 황평은 앙코빠진 찐빵이 아닌가?

황평에 입장한 서대의 모든 전투병들이 전의를 상실하고 창,칼을 땅에 던진다.

그뒤 연락병이 소식을 전해온다. 누이서버가 터졌다!!!

아니....누이서버가 터...져...어... 황평 말아 먹었다. 황평을 말아 먹고 통탄에 빠져서 잠에든다................(근데 사실 요세 맨날 하리행님들한테 맞고 산다)

어째뜬 누이서버가 터지는 바람에 모든 유저들이 피해를 봤다 <<---팩트

누이서버 보상 당연하다
다른서버는 보상 안해주나!!! 어!!! 피해가 있는데 왜 보상이 없느데!! 어!!

잠오는 눈을 비벼가며 황평 한번 해볼끼라고 시계보면서 다리 떨면서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마! 장난하나?

다른섭도 보상해도!!! 장난하나!! 어!! 차별하지 말고 누이서버하고 같이 보상해도 장난하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