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의 몬스터들은 기본적으로 방어도와 저항도가 낮게 설정이 되어 있어요. 물론 업데이트 된 지 오래되지 않은 저승의 밤에서 등장하는 적이라든지, 정원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다르지만 종래에 존재하던 몬스터들 기준으로요.
때문에 PVP 뿐만 아니라 사냥 시에도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한 치명타 피해 세팅이 주류였고, 지금도 무난한 세팅입니다.

최근 들어서 방어도/저항도 무시 세팅이 PVP 한정으로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고
이 때문에 PVP를 즐기는 유저들 중심으로 관련 세팅으로 바꾸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긴 해요.

말씀드린 바와 같이 몬스터들에게는 극단적인 무시 세팅이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타 세팅이 어느정도 완성된, 기본 공격력 자체가 받쳐주는 유저들이 이 세팅으로 변경을 하면
단점을 감내하면서 세팅 고유의 장점을 취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성장 중에 있는 유저가 섣불리 시도할 경우 이도저도 아닌 세팅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분만 명심한다면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결론적으론 취향 차이라고 봐야겠죠?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