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서버 기자 칼리입니다.

모두들 집은 장만 하셨나요? 저는 며칠전에 드디어 집을 장만했는데요.. 집자랑을 살짝 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네... 그냥 집짓는 글이예요..

불타는 나무들이 바로옆에 자리하고있는 명당이예요. 지인들과 길드원들, 저까지 총 6명정도로 시작을 했네요.

초가지붕농장은 석재꾸러미10개, 철꾸러미5개, 목재꾸러미5개가 들어가기때문에 등짐을 5번씩 날라서 집을 지었습니다.

주변에 분명히 제작대가 있었지만.... 귓말을 씹으시더군요... 오토인가 ㅎㄷㄷ해...

꾸러미20여개 전부 서대륙 두왕관의 보름거주지에서 만들어다가 원대륙에 지었단말입니다ㅠㅠㅠ

이렇게 쫄래쫄래 당나귀들을 타고 피리를 불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중간중간 동대륙유저분의 꼬장이 있었지만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똘똘 뭉쳐서 무사히 도착하곤했습니다.

다닥다닥붙어서 망치질을 하는모습이 왠지 귀엽더군요ㅋㅋㅋㅋ

한 단계가 완성될때마다...

이렇게 집의 외형이 바뀌곤 한답니다.

2층집같아보이는 마술...

이렇게 철꾸러미도 때려박고

목재꾸러미도 때려박으면..

집이 완성됩니다!

2층집부터는 완성영상이 숨겨져(?)있으니 다같이 만들어봅시다!

집을 완성함과 동시에 레벨업이 되는 마술.jpg

집 이름은 칼리네꽃집이라고 지었고요.. 주변엔 양귀비며 해바라기 연꽃등 여러종류의 꽃을 키우고있습니다 ㅋㅋ

많이들 구경와주세요~ 진서버 원대륙 서녘마리의 주거구역중 가장 동쪽에 있습니당ㅋㅋ

미친듯이 꽃을 캐고있는 제게 인사한마디 해주세요ㅋㅋㅋ 이러다가 오토가되버릴것같아요....

동대륙 유저분들의 선빵에는 키보드에서 손을 뗌으로 화답한답니다......어젠 33백기사한테 녹더군요 헤헤..

그건 그렇고... 손으로 뛰어 채광10000숙을 이룬 친구가 오늘 두더지핵얘기를 듣더니 분노하더군요....
생체오토같은 친구인데... 눈 시뻘개져서 철광맥을 향해 달리기스킬을 쓰던 그녀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네요...

손으로 발로 뛰어 고생하는 유저들을 상대적박탈감에 이르게하는 핵의 사용과 유포를 엄히 다스려
상처받은 유저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아키에이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작이야 돈으로 재료를 사서 올릴 수 있다쳐도 채광은 진짜 아닌데.......

음 또.. 수영복 갖고싶어요......바다테그로 어떤글을 써야 수영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아아 고민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