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가지 그런것 보다도

그냥 대충 20여가지로 만들수있도록 하고, 그것의 밸런스 맞추고 더 재밌게 바꾸는거에 치중했으면 좋겠음

직업이 너무 많으니까 밸런스 맞추기 힘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어요

직업수를 제한하고,

예를들면 마법을 선택했으면 정말 마법사 냄새나게 격투나 사명같은거를 동시에 못하도록 제한하는느낌 등으로..

물론 자유도는 더 떨어지겠찌만 밸런스 맞추는건 더 쉬울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직업의 특색들을 더 재밌게 살리는거죠

예를들어 지금 문제가 많은 활쟁이...

제 생각으로는 활 사거리를 한 30~40m정도로 하되, 25m가 벗어나면 빗나감이 많이 뜬다던지, 데미지가 40%감소한다든지 해서 멀리서부터 적을 발견하고 때릴수있되 데미지는 거의 안박히게. 그리고 8m 뎀감은 없애고..

법사 50레벨 별똥 같은 경우는 진짜 판타지에 대마법사같은 애들 느낌으로

시전시간이 조금 긴대신, 얼마동안 데미지를 막는 배리어가 생성된다던지.. 그래도 때쟁에서 너무 강력할테니,

그런 마법을 시전시 적이 쉽게 알아볼수있도록 이펙트가 크게해서 사거리 긴 활쟁이들이 저격하게끔 노력하는 재미라던지...사제같은경우엔 그런 법사가 받는 데미지를 자신이 공유하는 스킬같은걸 주고.. 그 시전한 마법으로 들어가는 명예점수의 40%정도를 가져가게끔?

뭐 50레벨을 달성하면 보통 대마법사들 저클래스마법 쉽게 쓰듯이 레벨 10차이나는 마법스킬들은 시전시간 0.X초만큼 감소시켜준다던지 그런식으로

환술 같은경우도 스킬을 더 재미있께...뭐 적군 아군 몇초간 구분안되는 마법같은거해서

tab 눌렀을떄 가장 가까운대상 아군적군 가리지않고 넘어가게..그리고 그거 맞은상태로 광역스킬쓰면 아군적군다 피해보게..

은신계열같은경우는 사명을 주축으로해서

순간 폭딜은 가능하지만 cc기가 전무하도록해서, 뒤치기 해서 순삭이 안되면 오히려 자신이 금방 죽도록..

직업을 줄이는 대신 캐릭 고유의 재미를 잘 살리는게 더 재밌을거같아요

지금 특성 조합해서 120가지를만들수있는데 그것끼리 밸런스를 맞추는건 사실상 백날해도 못맞춘다고 생각함

120가지 직업 다 특색있게, 플레이하는 유저들 다 만족시키는건 불가능함

그냥 다른 일반 게임들에 비해 직업을 늘리더라도 그 수를 좀 제한하고,

더 특색있께 만드는게 훨신 재밌을거같음

생각해봐요 지금 떄쟁

적이 무슨 스킬인지 뭐가 있는지 백프로 다 판단함? 전 10프로도 모르겠는데

그냥 제발 내가 당기기에 안걸리기를 비는마음뿐

그냥 우루루 줄서있다가 무적이랑 결계있는 애들이 들어가서 무적쓰고 버티는동안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이상한 상황에서 각자 상대 스킬과 아군 스킬 생각안하고

내 할일만 하고 이게 무슨 전쟁의 재미에요 그냥 동네개싸움이지..

활쟁이면 활쟁이

법사면 법사

기사면 기사

사제면 사제

암살자면 암살자

각각 특성에 맞는 직업을 2개정도로 제한해서 그 직업의 맛을 더 살리는게 좋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