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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인사이드] 레비아탄 최초 공략 성공! 영광의 타이틀 주인은 누구?!
2015-04-01 09:00 조회 37589안녕하세요. 아키에이지 아키코모리 입니다.
이른 아침, 평온하던 아키 일상의 정적을 깨는 긴급 속보가 전달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절대 죽지 않을 것만 같았던 레비아탄이 드디어 쓰러졌다는 소식!!!
“이녀석이 정말 쓰러졌다고?!”
그리하여, 저 아키코모리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레비아탄을 물리치고 돌아온 영웅들!
AAA국가의 국왕님과 간부진 분들을 만나 간단한 소감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AAA 국가 여러분~ 아키에이지 운영자 아키코모리 입니다.
좋은 소식으로 만나뵙게 되어서 기쁘네요!
엎드려쏴: 안녕하세요. AAA국가의 국왕 엎드려쏴 입니다.
현자타임: 저는 국가의 자금과 일정을 관리하고 있는 현자타임 입니다.
철옹성테러: 철옹성 입니다. 레이드 및 전쟁의 메인 오더를 맡고 있어요.
첩첩이: 반가워요! 국가 커뮤니티와 인사를 담당하고 있는 첩첩이에요.
▶ 우선 레비아탄 공략 성공을 축하 드립니다. 다들 소감부터 한 말씀 해주시죠.
엎드려쏴: 그냥 한마디로 수렁에서 빠져나온 기분이에요. 고생했던 이야기부터 하는게 좀 이상하지만, 레비아탄 6단계 페이즈부터 리젠율이 매우 높아서 트라이 하면서 너무 힘들고 지쳤었거든요.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쁩니다.
현자타임: 레비아탄 리젠 하향좀. 초당 12000은 너무한거 아닌가요 ㅂㄷㅂㄷ…
철옹성테러: 배 수리비가 적게 들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옛날처럼 수리를 해야 했다면 하루종일 무역해서 수리비를 충당해야 했을 거에요.
첩첩이: 국왕님이 밥먹을 시간도 안주고 달리게 해서 저희는 정말 노예가 된 기분이었어요.
▶ 정말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AAA 국가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부탁합니다.
엎드려쏴: AAA 라는 국가명은 (Against All Authority)의 약자로, 모든것에 대한 도전 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현자타임: 근데 국왕님. 정말 국가이름 바꿀 생각 없나요?
첩첩이: 웃기고 재밌는 걸로 했으면 좋겠는데…
엎드려쏴: …불만 있으면 탈퇴하세요.
▶ 흠흠… 공략을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공대원들의 노력이 궁금하네요. 팀 인원 구성이나 보유 배의 수준 등은 어느정도 였는지?
엎드려쏴: 레이드는 약 100명이 좀 넘는 인원으로 진행했습니다. 전 장비를 경이급 이상으로 무장한 배를 14척 이상 소환했으니까요. 그 중에는 검은 해골 선수상과 사슬대포, 현자총통, 곡사주포 등등 각각의 특색을 가진 함대를 구성했고 각각 상황에 맞게 운용이 필요했습니다.
▶ 레비아탄 공략에는 최소한 그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인지?
엎드려쏴: 네, 아무래도 꾸준한 딜을 넣을 수 있는 함대의 유지가 공략의 핵심이다 보니 인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했죠. 배 한척당 키잡이1(탱커), 포격수4(딜러), 수리자2(힐러)의 구성으로 공략을 진행하였습니다. 능력은 주로 “철벽, 의지, 사명” 등 유틸 기술에 투자하여 방어와 이동에 용이하게 선택 했어요.
▶ 그정도의 인원과 배를 구성하는게 쉽진 않았을 텐데?
엎드려쏴: 네, 사실 하나의 국가에서 14척의 경이급 이상의 배를 갖춘다는건 굉장히 어려운 일일 거라고 예상했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상당히 빠르게 그 전력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이유는 레비아탄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국가 회의 이후, 열정적으로 범선 업그레이드에 앞장서 주신 고마운 국가원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만약 그분들이 없었다면 공략에 대한 시도조차 불가능 했을 겁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국가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거군요. 감동적이네요!
엎드려쏴: 그렇게 말씀해 주시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현자타임: 그런말을 직접 들으니 뭔가 쑥쓰러운… 오글오글
▶ 아! 공략의 제일 큰 위험요소는 사실 적대국가의 방해라 할 수 있는데, 트라이 중 적대국가의 동향은 어땠었나요?
엎드려쏴: 물론 엄청난 방해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동대륙의 여러 원정대 분들께 큰 도움을 받았죠. 적은 최소한 한 공대(50명) 이상은 되었던 것 같은데, 평소 친분이 있었던 동대륙의 여러 원정대장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분들께서 별도의 요격대를 구성하셔서 적대 국가의 범선들을 차례차례 각개격파 해주셨습니다. 감탄할 정도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셨죠.
덕분에, 상대 국가에게는 큰 피해를 입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공략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동대륙 분들도 함께 공략을 진행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레비아탄의 전리품에서 나온 수익금을 공평하게 분배해 드리기도 했답니다.
현자타임: 동대륙 분들! 정말 든든합니다.
철옹성테러: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첩첩이: 국가 가입 문의는 저에게…
▶ 국가와 연합세력간의 동맹 결성이라니 정말 멋지네요!
얼마나 많은 트라이를 하셨는지 궁금한데, 레이드에 투자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셨나요?
엎드려쏴: 초반에는 일주일 내내 하루 두,세시간씩 꼬박꼬박 달렸습니다. 5단계까지의 공략이 성공한 이후부터는 공대원 분들의 개인사정 등 여러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약 5일정도 제대로 일정을 진행하지 못했었지만 결과적으로 1달 만에 공략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 역시 남보다 앞선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네요. 일정상으로만 보더라도 상당히 힘든 여정이었을 것 같은데 다들 괜찮으셨는지?
철옹성테러: 자비없는 국왕님이 밥먹을 시간을 주질 않아요. 헝그리 정신으로 열심히 하라고 재촉했을 뿐.
현자타임: 국왕님한테 잠깐 쉬자고 했다가 기나긴 설교를 들어야 했습니다.
엎드려쏴: ???
첩첩이: 항상 이야기 하는게 “나 혼자 고생하고 있는게 아니다” 였죠. 그렇지만 막상 지나고 보니 그만큼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결국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엎드려쏴: 사실 국가원들에게 좀 미안했던게 6단계 트라이에서 제가 공략 패턴을 좀 많이 바꾸면서 시간이 오히려 지체된 부분도 있어서 그게 좀 미안합니다.
현자타임: 쉬는시간 안주고 노예처럼 부려먹은건 미안하지 않으신가요?
엎드려쏴: 네, 그것 말고는 전혀 미안한거 없습니다. 전 나름대로 배려할 것은 배려를 하면서 공략을 한 것 같습니다. 언제 한번이라도 저는 쉬면서 님들 고생시킨적 있었나요?
첩첩이: ;;;;;;
철옹성테러: 할말이 없네요... 부들부들
▶ 다들 고생하셨던게 절실히 느껴지네요. 공략 중 특별히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엎드려쏴: 역시나 6단계 리젠 페이즈에서 힘든 고비를 겪었는데, 레비아탄의 속도가 워낙 빨라서 공략 도중 추격에 실패하고 놓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레비아탄의 동선과 공략 진형을 연구했고, 결과적으로 첫 트라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한 추격과 누적 딜링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숙련된 노하우가 쌓이고 쌓여 마침내 공략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철옹성테러: 선주 분들의 호흡이 매우 중요했어요. 한분이라도 방향을 삐끗하면 전체 동선의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각 선주들이 마이크를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파했고 메인 오더에 잘 따라주는게 중요했습니다.
첩첩이: 사실 여러 사람이 마이크를 함께 쓰다보면 의견충돌도 자주 일어나고 다투게 되는 경우도 생기는데, 그때마다 국왕님께서 잘 조율해 주셔서 큰 문제 없이 공략에 성공할 수 있었죠.
현자타임: 저래 보여도 국왕님 카리스마가… ㄷㄷ
철옹성테러: 그렇죠, 평소와 다른 의외의 모습을 가끔 보여주시죠.
엎드려쏴: 아니 이사람들이…
▶ 공략중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나 가장 실수를 많이 했던 공대원을 이 자리에서 고발(?)한다면?
엎드려쏴: 그때가… 레비아탄 체력이 1%도 안남은 상태에서, 메인 오더를 맡고 있으며 주요 배의 키잡이셨던 철옹성테러님의 부모님 방문… 속된 말로 엄크(?)로 인해 잠수를 타버리는 사태가 있었죠. 결국 아슬아슬하게 레비아탄을 놓쳐 공략에 실패해 버리고 말았는데, 그때 모두가 받았던 정신적 대미지는 정말 어마어마 했어요.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인정받고 있었던 철옹성테러님이 한순간에 역적(?)이 되어버린 사건이었죠.
현자타임: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리네요.
첩첩이: 네, 그날 레비아탄 회귀하고 거의 5분 동안 공대에서 정적이 일었어요.
철옹성테러: 아픈 기억이… 모두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 레비아탄의 드랍 아이템도 궁금해 지네요. 어떤 아이템이 드랍 되었는지?
엎드려쏴: 고립된 자의 시선이라는 판금 투구와 중형 범선 도면, 그리고 재료 아이템인 레비아탄의 눈이 나왔습니다.
엎드려쏴: 중형 범선 도면은 저희국가의 큰 전력이 될 것이고, 투구는 공략의 일등 공신인 철옹성테러님께서 착용하고 계시죠. 그리고, 대망의 레비아탄 눈은 제작 5단계 신화 활을 보유하고있던 제가 제작 6단계 신화 활을 만드는데 사용했습니다.
“행성 파괴 무기란 바로 이런게 아닐까?”
▶ 엄청나군요… 레비아탄의 시체 인양에도 성공했다고 들었는데, 진행 과정이 궁금하네요.
엎드려쏴: 네, 레비아탄을 처치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시체에서 사후경직 버프가 걸리는데,
이 때 레비아탄의 시체에 작살을 꽂아 배로 끌어당기면 인양이 가능합니다.
철옹성테러: 그렇게 레비아탄의 시체를 끌고 빛나는 해안에 있는 기중기까지 이동해야 하죠.
첩첩이: 해적 세력은 레비아탄의 인양을 저지하는 특별한 퀘스트가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만의 하나를 위해 끝까지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았었죠.
현자타임: 아키에이지 바다의 저녁 노을이 그날따라 정말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뭔가 뿌듯함으로 가슴이 벅차 오르더라구요.
엎드려쏴: 맞아요, 그땐 정말 이런 맛에 게임을 하는구나 싶더라구요.
철옹성테러: 다행히도 특별한 문제 없이 인양에 성공하였습니다. 인양 퀘스트의 보상으로 많은 명예점수와 칭호를 받았구요.
엎드려쏴: 그 칭호는 모두의 훈장 같은 것이죠. 정말 그 순간은 모두가 한 마음 이었을 거에요.
첩첩이: 무사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 이야기만 들어도 감동이 느껴지네요. 그럼, AAA 국가의 앞으로의 계획은?
엎드려쏴: 한번 공략에 성공했다고 해서 그 후로도 편하게 잡을 수 있는 보스는 아니지만, 너무 하드하게 달렸던 국가원들의 휴식을 위해 이제부터 주당 세번 정도만 레이드를 진행하는걸로 하려고 합니다.
철옹성테러: 빨리 레비아탄 방어구 풀셋을 입고 싶어요. 벌써부터 주춤 할 순 없죠!
현자타임: 모든 범선을 중형 범선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그날까지 모두 함께 더 노력해야겠죠. 끝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시작인거죠!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면 한마디씩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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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쏴: 사실 여태까지 말했던 공략 성공 스토리는 다 뻥입니다.
현자타임: 그래요, 오늘 만우절 이잖아요.
철옹성테러: 그냥 시뮬레이션 한번 해본거라고 생각해 주세요.
첩첩이: 여러분 어떠신가요, 이야기를 듣다 보니 진짜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현자타임: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현실이 될 수도 있답니다.
철옹성테러: 불가능한 꿈이 아닙니다. 여러분, 도전하세요!
엎드려쏴: 아키에이지는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파이팅!!!
이제까지 아무도 공략에 성공하지 못한 레비아탄.
비록 레비아탄의 킬 소식은 아직까지 들려오고 있지 않지만,
최초 킬이라는 타이틀을 목표로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계신 것은 분명합니다.
아키에이지는 더 높은 정상에 오르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록 만우절 기사이지만, 여러분께서 곧 현실로 만들어 주실 그날을 기약하며...
아키에이지와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 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꼭이요 >_<
추신 : 레비아탄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키위키를 살펴보세요! ▶바로가기
이른 아침, 평온하던 아키 일상의 정적을 깨는 긴급 속보가 전달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절대 죽지 않을 것만 같았던 레비아탄이 드디어 쓰러졌다는 소식!!!
“이녀석이 정말 쓰러졌다고?!”
그리하여, 저 아키코모리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레비아탄을 물리치고 돌아온 영웅들!
AAA국가의 국왕님과 간부진 분들을 만나 간단한 소감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AAA국왕님과 간부님들 한컷!”
▶ 안녕하세요, AAA 국가 여러분~ 아키에이지 운영자 아키코모리 입니다.
좋은 소식으로 만나뵙게 되어서 기쁘네요!
엎드려쏴: 안녕하세요. AAA국가의 국왕 엎드려쏴 입니다.
현자타임: 저는 국가의 자금과 일정을 관리하고 있는 현자타임 입니다.
철옹성테러: 철옹성 입니다. 레이드 및 전쟁의 메인 오더를 맡고 있어요.
첩첩이: 반가워요! 국가 커뮤니티와 인사를 담당하고 있는 첩첩이에요.
▶ 우선 레비아탄 공략 성공을 축하 드립니다. 다들 소감부터 한 말씀 해주시죠.
엎드려쏴: 그냥 한마디로 수렁에서 빠져나온 기분이에요. 고생했던 이야기부터 하는게 좀 이상하지만, 레비아탄 6단계 페이즈부터 리젠율이 매우 높아서 트라이 하면서 너무 힘들고 지쳤었거든요.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쁩니다.
현자타임: 레비아탄 리젠 하향좀. 초당 12000은 너무한거 아닌가요 ㅂㄷㅂㄷ…
철옹성테러: 배 수리비가 적게 들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옛날처럼 수리를 해야 했다면 하루종일 무역해서 수리비를 충당해야 했을 거에요.
첩첩이: 국왕님이 밥먹을 시간도 안주고 달리게 해서 저희는 정말 노예가 된 기분이었어요.
▶ 정말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AAA 국가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부탁합니다.
엎드려쏴: AAA 라는 국가명은 (Against All Authority)의 약자로, 모든것에 대한 도전 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현자타임: 근데 국왕님. 정말 국가이름 바꿀 생각 없나요?
첩첩이: 웃기고 재밌는 걸로 했으면 좋겠는데…
엎드려쏴: …불만 있으면 탈퇴하세요.
▶ 흠흠… 공략을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공대원들의 노력이 궁금하네요. 팀 인원 구성이나 보유 배의 수준 등은 어느정도 였는지?
엎드려쏴: 레이드는 약 100명이 좀 넘는 인원으로 진행했습니다. 전 장비를 경이급 이상으로 무장한 배를 14척 이상 소환했으니까요. 그 중에는 검은 해골 선수상과 사슬대포, 현자총통, 곡사주포 등등 각각의 특색을 가진 함대를 구성했고 각각 상황에 맞게 운용이 필요했습니다.
▶ 레비아탄 공략에는 최소한 그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인지?
엎드려쏴: 네, 아무래도 꾸준한 딜을 넣을 수 있는 함대의 유지가 공략의 핵심이다 보니 인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했죠. 배 한척당 키잡이1(탱커), 포격수4(딜러), 수리자2(힐러)의 구성으로 공략을 진행하였습니다. 능력은 주로 “철벽, 의지, 사명” 등 유틸 기술에 투자하여 방어와 이동에 용이하게 선택 했어요.
“격렬한 전투의 상흔을 나타내고 있는 레비아탄의 모습”
▶ 그정도의 인원과 배를 구성하는게 쉽진 않았을 텐데?
엎드려쏴: 네, 사실 하나의 국가에서 14척의 경이급 이상의 배를 갖춘다는건 굉장히 어려운 일일 거라고 예상했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상당히 빠르게 그 전력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이유는 레비아탄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국가 회의 이후, 열정적으로 범선 업그레이드에 앞장서 주신 고마운 국가원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만약 그분들이 없었다면 공략에 대한 시도조차 불가능 했을 겁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국가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거군요. 감동적이네요!
엎드려쏴: 그렇게 말씀해 주시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현자타임: 그런말을 직접 들으니 뭔가 쑥쓰러운… 오글오글
▶ 아! 공략의 제일 큰 위험요소는 사실 적대국가의 방해라 할 수 있는데, 트라이 중 적대국가의 동향은 어땠었나요?
엎드려쏴: 물론 엄청난 방해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동대륙의 여러 원정대 분들께 큰 도움을 받았죠. 적은 최소한 한 공대(50명) 이상은 되었던 것 같은데, 평소 친분이 있었던 동대륙의 여러 원정대장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분들께서 별도의 요격대를 구성하셔서 적대 국가의 범선들을 차례차례 각개격파 해주셨습니다. 감탄할 정도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셨죠.
덕분에, 상대 국가에게는 큰 피해를 입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공략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동대륙 분들도 함께 공략을 진행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레비아탄의 전리품에서 나온 수익금을 공평하게 분배해 드리기도 했답니다.
현자타임: 동대륙 분들! 정말 든든합니다.
철옹성테러: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첩첩이: 국가 가입 문의는 저에게…
▶ 국가와 연합세력간의 동맹 결성이라니 정말 멋지네요!
얼마나 많은 트라이를 하셨는지 궁금한데, 레이드에 투자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셨나요?
엎드려쏴: 초반에는 일주일 내내 하루 두,세시간씩 꼬박꼬박 달렸습니다. 5단계까지의 공략이 성공한 이후부터는 공대원 분들의 개인사정 등 여러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약 5일정도 제대로 일정을 진행하지 못했었지만 결과적으로 1달 만에 공략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레비아탄은 1,3,5, 단계와 2,4,6 단계의 버프가 같다”
▶ 역시 남보다 앞선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네요. 일정상으로만 보더라도 상당히 힘든 여정이었을 것 같은데 다들 괜찮으셨는지?
철옹성테러: 자비없는 국왕님이 밥먹을 시간을 주질 않아요. 헝그리 정신으로 열심히 하라고 재촉했을 뿐.
현자타임: 국왕님한테 잠깐 쉬자고 했다가 기나긴 설교를 들어야 했습니다.
엎드려쏴: ???
첩첩이: 항상 이야기 하는게 “나 혼자 고생하고 있는게 아니다” 였죠. 그렇지만 막상 지나고 보니 그만큼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결국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엎드려쏴: 사실 국가원들에게 좀 미안했던게 6단계 트라이에서 제가 공략 패턴을 좀 많이 바꾸면서 시간이 오히려 지체된 부분도 있어서 그게 좀 미안합니다.
현자타임: 쉬는시간 안주고 노예처럼 부려먹은건 미안하지 않으신가요?
엎드려쏴: 네, 그것 말고는 전혀 미안한거 없습니다. 전 나름대로 배려할 것은 배려를 하면서 공략을 한 것 같습니다. 언제 한번이라도 저는 쉬면서 님들 고생시킨적 있었나요?
첩첩이: ;;;;;;
철옹성테러: 할말이 없네요... 부들부들
▶ 다들 고생하셨던게 절실히 느껴지네요. 공략 중 특별히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엎드려쏴: 역시나 6단계 리젠 페이즈에서 힘든 고비를 겪었는데, 레비아탄의 속도가 워낙 빨라서 공략 도중 추격에 실패하고 놓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레비아탄의 동선과 공략 진형을 연구했고, 결과적으로 첫 트라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한 추격과 누적 딜링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숙련된 노하우가 쌓이고 쌓여 마침내 공략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철옹성테러: 선주 분들의 호흡이 매우 중요했어요. 한분이라도 방향을 삐끗하면 전체 동선의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각 선주들이 마이크를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파했고 메인 오더에 잘 따라주는게 중요했습니다.
첩첩이: 사실 여러 사람이 마이크를 함께 쓰다보면 의견충돌도 자주 일어나고 다투게 되는 경우도 생기는데, 그때마다 국왕님께서 잘 조율해 주셔서 큰 문제 없이 공략에 성공할 수 있었죠.
현자타임: 저래 보여도 국왕님 카리스마가… ㄷㄷ
철옹성테러: 그렇죠, 평소와 다른 의외의 모습을 가끔 보여주시죠.
엎드려쏴: 아니 이사람들이…
“쓰러진 레비아탄의 모습”
▶ 공략중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나 가장 실수를 많이 했던 공대원을 이 자리에서 고발(?)한다면?
엎드려쏴: 그때가… 레비아탄 체력이 1%도 안남은 상태에서, 메인 오더를 맡고 있으며 주요 배의 키잡이셨던 철옹성테러님의 부모님 방문… 속된 말로 엄크(?)로 인해 잠수를 타버리는 사태가 있었죠. 결국 아슬아슬하게 레비아탄을 놓쳐 공략에 실패해 버리고 말았는데, 그때 모두가 받았던 정신적 대미지는 정말 어마어마 했어요.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인정받고 있었던 철옹성테러님이 한순간에 역적(?)이 되어버린 사건이었죠.
현자타임: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리네요.
첩첩이: 네, 그날 레비아탄 회귀하고 거의 5분 동안 공대에서 정적이 일었어요.
철옹성테러: 아픈 기억이… 모두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 레비아탄의 드랍 아이템도 궁금해 지네요. 어떤 아이템이 드랍 되었는지?
엎드려쏴: 고립된 자의 시선이라는 판금 투구와 중형 범선 도면, 그리고 재료 아이템인 레비아탄의 눈이 나왔습니다.
“대지 가르기 즉시 시전이라는 어마어마한 착용 효과를 가진 판금 투구”
엎드려쏴: 중형 범선 도면은 저희국가의 큰 전력이 될 것이고, 투구는 공략의 일등 공신인 철옹성테러님께서 착용하고 계시죠. 그리고, 대망의 레비아탄 눈은 제작 5단계 신화 활을 보유하고있던 제가 제작 6단계 신화 활을 만드는데 사용했습니다.
“행성 파괴 무기란 바로 이런게 아닐까?”
▶ 엄청나군요… 레비아탄의 시체 인양에도 성공했다고 들었는데, 진행 과정이 궁금하네요.
엎드려쏴: 네, 레비아탄을 처치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시체에서 사후경직 버프가 걸리는데,
이 때 레비아탄의 시체에 작살을 꽂아 배로 끌어당기면 인양이 가능합니다.
철옹성테러: 그렇게 레비아탄의 시체를 끌고 빛나는 해안에 있는 기중기까지 이동해야 하죠.
첩첩이: 해적 세력은 레비아탄의 인양을 저지하는 특별한 퀘스트가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만의 하나를 위해 끝까지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았었죠.
“떠오르는 석양을 바라보며…”
현자타임: 아키에이지 바다의 저녁 노을이 그날따라 정말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뭔가 뿌듯함으로 가슴이 벅차 오르더라구요.
엎드려쏴: 맞아요, 그땐 정말 이런 맛에 게임을 하는구나 싶더라구요.
“레비아탄의 인양에 성공하면 축제 버프와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철옹성테러: 다행히도 특별한 문제 없이 인양에 성공하였습니다. 인양 퀘스트의 보상으로 많은 명예점수와 칭호를 받았구요.
엎드려쏴: 그 칭호는 모두의 훈장 같은 것이죠. 정말 그 순간은 모두가 한 마음 이었을 거에요.
첩첩이: 무사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 이야기만 들어도 감동이 느껴지네요. 그럼, AAA 국가의 앞으로의 계획은?
엎드려쏴: 한번 공략에 성공했다고 해서 그 후로도 편하게 잡을 수 있는 보스는 아니지만, 너무 하드하게 달렸던 국가원들의 휴식을 위해 이제부터 주당 세번 정도만 레이드를 진행하는걸로 하려고 합니다.
철옹성테러: 빨리 레비아탄 방어구 풀셋을 입고 싶어요. 벌써부터 주춤 할 순 없죠!
현자타임: 모든 범선을 중형 범선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그날까지 모두 함께 더 노력해야겠죠. 끝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시작인거죠!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면 한마디씩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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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쏴: 사실 여태까지 말했던 공략 성공 스토리는 다 뻥입니다.
현자타임: 그래요, 오늘 만우절 이잖아요.
철옹성테러: 그냥 시뮬레이션 한번 해본거라고 생각해 주세요.
첩첩이: 여러분 어떠신가요, 이야기를 듣다 보니 진짜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현자타임: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현실이 될 수도 있답니다.
철옹성테러: 불가능한 꿈이 아닙니다. 여러분, 도전하세요!
엎드려쏴: 아키에이지는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파이팅!!!
이제까지 아무도 공략에 성공하지 못한 레비아탄.
비록 레비아탄의 킬 소식은 아직까지 들려오고 있지 않지만,
최초 킬이라는 타이틀을 목표로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계신 것은 분명합니다.
아키에이지는 더 높은 정상에 오르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록 만우절 기사이지만, 여러분께서 곧 현실로 만들어 주실 그날을 기약하며...
아키에이지와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 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꼭이요 >_<
추신 : 레비아탄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키위키를 살펴보세요! ▶바로가기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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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작
@안탈론
55레벨
검은 기사
누이안
예상했어 ㅅㅂ2015-04-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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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뛰빵빵
@안탈론
54레벨
자객
엘프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015-04-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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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글이
@루키우스
55레벨
그림자 검
하리하란
야잌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ㄱㅋㅋㅋㅋㄱ2015-04-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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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라마양
@루키우스
54레벨
그림자 춤꾼
하리하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낚였다2015-04-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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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폼
@에안나
53레벨
사제
하리하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이게2015-04-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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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부
@진
55레벨
그림자 검
하리하란
떼에에에에끼들아아아아아!!!2015-04-01 10:13
레비하향좀 -
독야
@크라켄
53레벨
그림자 검
누이안
이런!!!2015-04-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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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반
@키프로사
55레벨
유령 용사
엘프
낚임잼2015-04-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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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백련
@레비아탄
52레벨
은둔자
하리하란
레비 사람이니까 유저 닉네임이나 국가명 보고 바로 삘...2015-04-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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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리
@레비아탄
55레벨
유령 용사
누이안
아놔 열심히 읽었는데...ㅜㅜ 만우절이라늬....2015-04-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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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쉬뚜쉬
@안탈론
55레벨
수호의 노래꾼
엘프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2015-04-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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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물든간디
@안탈론
55레벨
원소술사
엘프
개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낚았어 ㅋ2015-04-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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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샤벳
@진
48레벨
정화자
하리하란
와 ㅠㅠ 속았어..2015-04-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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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컨
@안탈론
55레벨
광전사
누이안
AAA 국가에서 눈치 깜2015-04-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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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박스
@진
53레벨
첩자
하리하란
ㅋㅋㅋㅋㅋㅋㅋㅋ ?!2015-04-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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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루키우스
55레벨
첩자
누이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이쓰레기야!2015-04-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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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오스
@키프로사
55레벨
사제
페레
느낌이 이건 최소 한달 전부터 준비해온 초대형 낚시였다.2015-04-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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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아
@에안나
55레벨
은둔자
엘프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국가명보고 어느섭인지 계속 생각하면서 봤는데ㅋㅋㅋㅋㅋ2015-04-01 11:38
에휴 ㅋㅋㅋㅋㅋ ㅋ
그래도 레비아탄버프하고 템정보는 진짜? -
풍금
@레비아탄
55레벨
유령 용사
하리하란
엄마없냐?2015-04-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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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맞고시작하자
@진
52레벨
백마법사
하리하란
지들도 피회복 너무한건 알고있네2015-04-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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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일
@레비아탄
39레벨
백기사
하리하란
씁 낚엿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015-04-01 11:53
낚시가 참 준비성 있는듯^^ -
배쓰
@에안나
55레벨
그림자 검
페레
아 ㅡㅡ 개낚였다 진짜2015-04-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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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창라이프
@진
55레벨
흑마술사
하리하란
경이배 드립 ^^오진다 10%대까지 피빼본사람들만이 알지 저건 지네들이 트라이 연구안해보고 만들어놓음 ㅇ2015-04-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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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솔
@크라켄
55레벨
밤 노래꾼
하리하란
버럭!!! ㅋㅋㅋㅋㅋㅋ2015-04-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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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린
@안탈론
55레벨
사제
하리하란
어느 섭인지 계속 궁금해하면서 읽었는데... ㅂㄷㅂㄷ2015-04-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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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라
@레비아탄
50레벨
그림자 악사
페레
이런XX...........................................2015-04-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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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요파요
@진
55레벨
사제
페레
12000씩 피차는거 우리가 문의한거아님ㅋㅋㅋㅋ? 알면 하향해ㅡㅡ2015-04-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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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ing
@에안나
55레벨
은둔자
누이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시 왕이다 레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015-04-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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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아이리
@루키우스
52레벨
영혼의 악사
누이안
진짜 제대로 낚였다. 첨부터 끝까지 정독했다는.2015-04-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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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진짜
@안탈론
55레벨
은둔자
하리하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2015-04-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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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
@레비아탄
55레벨
사제
엘프
만우절..2015-04-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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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퍼즈
@에안나
55레벨
악사
하리하란
사기를쳐도 이런 ㅅㅂ,...2015-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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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ack
@안탈론
50레벨
원소술사
하리하란
야이시xxx2015-04-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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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구
@에안나
55레벨
첩자
하리하란
후 ㅍㅁㅍㅁ2015-04-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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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가스
@안탈론
50레벨
첩자
하리하란
ㅅㅂ 낚였다 ㅋㅋㅋㅋㅋㅋ2015-04-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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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르
@크라켄
55레벨
비전 무사
하리하란
레비아탄 잡혔으면 인벤 게시판에 먼저 올라왔을거임...2015-04-01 17:23
수준 낮은 장난질 ㄲㅈ -
명석몽
@안탈론
53레벨
유령 용사
페레
네~ 그렇군요. --;;;;;;;;;;;;;;;;;;2015-04-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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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뚤딸
@에안나
55레벨
첩자
누이안
크.. 괜히 설렘2015-04-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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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솜이
@진
55레벨
흑마법사
엘프
솔직히 이런 글쓰는거 자체가 ㅄ 같네요2015-04-01 17:42
나온지 1년이 다 되가는 몬스터가 안 잡히는게 자랑입니까?
왜 레비아탄을 잡을 수 없는지에 대해서 장기간에 걸쳐서 몇 번을 전화하고 설명까지 다 해줬는데
보완도 수정도 없고
기껏 트라이해서 얻어 낸 정보들을 만우절날 거짓인마냥 풀어버리고
미친짓 좀 그만하고요
문제가 뭔지 알면 고쳐요 -
아자젤
@진
55레벨
유령 용사
엘프
신나요? 이런거 가지고 지금 아키가 농담할수있는 걸로 보이세요?2015-04-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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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레나이
@루키우스
55레벨
은둔자
하리하란
용 트라이 정보 공개에 이어 레비아탄인가...ㅎ..2015-04-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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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산
@안탈론
55레벨
은둔자
누이안
AAA 국가와 닉네임 검색 해보니 아키에이지엎드려쏴 이렇게 되있어서 만우절이란걸 알게되었지 ㅋㅋ2015-04-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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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리아
@레비아탄
52레벨
은둔자
하리하란
개낚였다 ㅋㅋㅋㅋ2015-04-0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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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순
@루키우스
55레벨
그림자 검
엘프
두번째스샷 우린데 ?_?2015-04-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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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루키우스
55레벨
파괴의 현
엘프
?ㅋㅋㅋ2015-04-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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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총수
@에안나
55레벨
성직자
누이안
4월 15일에 레비아탄 하향한다에 나의 햇빛 강화석을 걸지2015-04-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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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엔
@크라켄
4레벨
격투의 초심자
페레
아, 이렇게 낚이다니....아,,레비가 된 기분. ㄷㄷㄷ2015-04-0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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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레비아탄
55레벨
전투 마법사
엘프
뻥이라면 저 스샷은 머죠2015-04-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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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
@안탈론
55레벨
감시원
하리하란
레비 공략하라구 방법 알려주네ㅎ2015-04-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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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앞으로
@진
55레벨
수호자
페레
으아아아2015-04-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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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
@레비아탄
55레벨
전사
누이안
저스샷은 머지진짜;;2015-04-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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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리스
@아스트라
계승자 38레벨
길잡이
하리하란
2015년 4월 18일 진 서버 리셋국 전 서버 최초 트라이 성공2024-05-01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