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석 @오키드나 | 계승자 36레벨 | 그림자 춤꾼 | 누이안
    영진이가 드디어 오키드나에 왔다.
    섭망한다고 혼자오라 했는데 18명이나 같이 넘어왔다.
    심지어 몇명 더 온다고 한다...

    영진이랑 같이 놀러 망명이나 갈까 생각도 해보았는데 이래저래 생각할게 많아진다.
    1. 적대세력에 존재하게 되버리는 콩나물집 -> 세금증가.
    2. 솔두, 두솔 무역을 위해 산 내 차의 필요 여부.
    3. 소아저씨의 스케쥴로 인해 망명 가능한 장점이 아닌점 -> 두달동안 이산가족행

    상기의 내용들을 다 무시하고 망명을 결정한다 하더라도
    망명가려는 사람들의 증가로 인한 경쟁, 동서대 세력비에 의해 망명이 열릴지도 문제가 된다.

    나도 뺑떡이처럼 대륙의 배신자가 될지 서대륙의 결사대로 남을지...
    아직 나 자신도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지 모르겠다.


    2019-11-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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