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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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검은 용 크샤나스 처치 후
얼어붙은 화염 심장 획득

빛의 숨결에서 심장 색상 결정

육성 퀘스트를 통한 육성 진행
(심장 주인 및 타인 모두 가능)

가디언 획득


육성을 위한 준비

1. 화/목/토 현실 시각 21시 40분에 등장하는 검은 용 크샤나스 처치 시, 일정 확률로 얼어붙은 화염 심장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2. 얼어붙은 화염 심장신비한 달의 정수 150개를 마리아노플, 오스테라, 자유도에 위치한 '빛의 숨결'에 주입합니다. (노동력이 소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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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숨결과 다루 사제 (자유도/ 마리아노플/ 오스테라)


3. 일정 확률로 아래와 같은 색이 담긴 심장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색이 담긴 심장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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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치는 화염 심장(붉은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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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노래하는 심장(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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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를 포효하는 심장(검은 색)


육성 하기

1. 색이 담긴 심장을 마리아노플, 오스테라, 자유도에 위치한 '다루 조련사'에게 건네면 육성을 할 수 있는 용이 소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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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 중인 용


육성 시 유의사항

  • 마리아노플은 누이아 세력, 오스테라는 하리하라 세력, 자유도는 모든 세력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용을 소환한 주인이 3일 동안 방치할 경우 초기화됩니다.
    • 3일은 용 육성 대기 시간 12시간을 포함합니다.
  • 용 육성은 모두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조금 더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육성 퀘스트

탄생의 기원 : 보살핌의 각인

  • 고동치는 화염 심장, 바람을 노래하는 심장, 대지를 포효하는 심장 중 중 하나를 가진 용의 주인만 수행할 수 있는 일반 퀘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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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을 부화시키기 위해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 연금 제작대에서 마력 증폭기 (등짐)를 제작한 후, 다루 조련사에게 가져다주면 용의 육성을 도울 수 있습니다.
  • 육성이 모두 끝나면 심장 색상에 따른 용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보상

이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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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용

불을 움켜쥔 오스페로스의 화염을 닮은 붉은 용 탑승 소환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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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용

대지를 포효하는 셀레테누스의 기개를 닮은 검은 용 탑승 소환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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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용

바람을 노래하는 라피드의 숨결을 닮은 녹색 용 탑승 소환수입니다.


  • 거대 소환수는 등짐을 멘 상태에서는 탑승할 수 없으며, 전투 중에 소환 해제 할 수 없습니다.

탄생의 기원 : 보살핌은 모두의 몫

  • 심장 주인과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일일 퀘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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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을 부화시키기 위해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목공 제작대에서 마력 증폭기를 제작한 후, 다루 조련사에게 가져다주면 용의 육성을 도울 수 있습니다.
  • 마력 증폭기
    • 용의 핵심 마력원을 살리기 위한 증폭기입니다.
    • 다루 사제를 도와주고 있는 상태거나 용의 주인만 마력을 주입할 수 있습니다. 등짐을 내려놓으면 6일 후 소멸됩니다.
    • 제작법 사전 > 소비품> 특별 소비품 > 붉은 용 에서 제작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용의 주인은 심장 각인 준비 시, 다루 조련사에게 동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붉은 용, 검은 용, 녹색 용 탑승 소환수 중 하나를 획득할 때에도 다루 조련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보상

이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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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이 깃든 상자

마력 주입을 도와준 이에게 나눠주는 감사의 상자. 붉은 용의 흔적을 획득 할 수 있다.


관련 업적

업적 제목업적 내용보상
붉은 용의 지배자붉은 용 탑승 소환수 획득칭호:붉은 용의 지배자
녹색 용의 지배자녹색 용 탑승 소환수 획득칭호:녹색 용의 지배자
검은 용의 지배자검은 용 탑승 소환수 획득칭호:검은 용의 지배자
용의 지배자용의 지배자 업적 모두 완료칭호:용의 지배자
  • 칭호 4종 모두 효과는 없습니다.

시나리오

스테르반과 붉은 용 오스페로스의 결전, 그리고 스테르반의 유언장

붉은 용 오스페로스가 어머니 메사니아의 에너지를 흡수한 뒤 양아버지 스테르반에 대한 분노를 뿜어낼 때, 스테르반은 이미 죽을 각오를 하고 오스페로스에게 찾아갈 것을 결심했다.
스테르반은 미리 얼음 가문의 자식들에게 본인의 숙명을 설명하고 유언을 남긴 뒤 오스페로스에게 향했다.
마침내 오스페로스의 화염이 스테르반의 얼어붙은 심장을 녹여버리려던 찰나, 스테르반은 오스페로스가 눈치채지 못하게 무언가를 움켜쥐었다.
오스페로스는 금이 간 자신의 심장에서 알 수 없는 무언가가 튀어나왔고, 그것을 스테르반이 잡아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스테르반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오스페로스의 텅 빈 마음을 채우고 있던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오스페로스가 유년 시절에 그토록 간절히 바랐던 가족에 대한 애정과 보살핌의 마음이 응축된 결과물인 증오의 파편이었으며,그것은 곧 증오로 가득한 오스페로스의 심장이기도 했다.
스테르반은 불의 가문의 대가 끊기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스테르반이 꺼낸 심장 파편은 더 이상 손쓸 수 없는 붉은 용의 후손을 만들기 위한 최후의 선택이었으며 메사니아에 대한 죄책감을 덜어낼 수 있는 최소한의 속죄였다.
스테르반은 오스페로스의 불의 기운에 녹아 운명을 달리하기 직전, 오스페로스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필사적으로 그것을 잡아 감싸 안은 채 대지 위에서 싸늘한 주검이 되었다.


비밀 속에 묻혀버린 스테르반의 유언

얼음 가문의 자식들은 스테르반의 유언에 따라 그의 시신을 뒤져 조심스레 오스페로스의 심장 파편들을 수거해왔다.
그 파편들은 얼음같이 차갑지만 불꽃처럼 타오르고 있었고 냉정하지만 따스함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얼음 가문의 자식들은 그 파편에서 스테르반이 가진 오스페로스에 대한 애정과 죄책감을 느낄 수 있었고, 이에 얼음 가문이 아닌 불의 가문인 문제아 오스페로스에 대한 사랑임을 알고 분노했다.
결국 그들은 아버지의 유언을 따르지 않고 그 파편들을 그들만이 아는 비밀 장소에 깊숙이 숨겨두었다.
그렇게 파편은 어두운 어딘가에 갇혀 잊혀 갔다.


용들의 변화 : 히르노르에서의 미래를 꿈꾸는 용들

점점 용의 알들은 부화하지 않았고 용족들은 알을 지키는 것조차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몇몇의 용들은 알을 다시 부화시키는 방법을 찾기 위해 전국 각지를 돌아다녔으나 방법은 커녕 대부분 다시 그들의 보금자리로 돌아오지 못했다.
용의 알들은 점점 빈 껍데기가 되어 바람과 세월에 먼지처럼 흩어졌다.
용들은 알이 아닌 무언가로 자신들의 미래를 이어나갈 방법을 찾아야 했다.
용들의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자 얼음 가문의 후손들은 아버지의 유언을 떠올렸다.
붉은 용의 심장 파편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기에 그것은 하나의 생명체를 만들어내기에 적합해 보이는 것이었다.
용들은 그 심장 파편을 통해 다시 알을 부화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알을 부화시킬 방법을 찾아 헤매던 용들은 다루 종족이 그리핀 같은 맹수들을 부화시킬 수 있다는 잘못된 소문을 듣고 그들을 찾아갔다.
다루족은 자신들을 찾아온 용에게 난감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맹수를 길들일 순 있지만 생명체를 인공적으로 부화시키는 건 불가능하다네.”


다루 사제가 붉은 용의 심장 파편에 손을 대는 순간, 이유를 알 수 없는 분노의 감정이 그를 찔러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파편에선 희미하게 생명체의 기운도 느껴졌다.
다루 사제는 곰곰이 생각해보더니 용들에게 시간을 달라고 했고 그 파편을 다루 조련사들에게 가져갔다.

다루 조련사들은 붉은 용을 길들일 수 있다는 생각에 다들 열의에 가득 차선 방법을 수소문했다.

용사냥꾼의 추적

드워프는 다루의 이야기를 듣고선 욕심을 부렸고, 용이 부화하면 그 댓가로 드워프에게만 독점적으로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다루는 드워프의 제안을 거절했다.
자존심이 상한 드워프들은 다루에게 약간의 위협만 가할 생각으로 몰래 용사냥꾼들에게 새끼용이 부화할거라는 정보를 흘렸다.
용을 잡기 위한 용사냥꾼들의 추적이 시작되었고, 그들의 추적은 드워프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숙명적인 힘에 이끌려 행해지는 것이었다.
다루 역시 다루 그림자들을 통해 용사냥꾼들의 추적이 시작되었다는 첩보를 들었다.
다루는 용들에게 찾아가서 우리가 위험해졌으니 그들을 도와줄 수 없을거라고 했다.
하지만 용들은 다루의 힘이 필요했다.
다루가 그들의 요청을 뿌리치고 돌아서려는 순간, 늙은 용들은 미실론의 죽음에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누온의 거울 때문에 미실론의 그림자는 사라졌지만 미실론이 죽으면서 남긴 생명의 빛은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그림자를 없앤 거울에 봉인되었다고 했다.
그 거울은 고향으로 돌아갈 차원문인 미실론을 잃은 용들에게 있어 그들을 지켜주는 방어벽같은 존재가 되었고 그 중 하나의 거울이 거울 왕국에 있어 몇몇의 용들이 거울 왕국에 은둔할 수 있는 이유가 되었다.
용들은 거울 왕국의 거울에 봉인된 에너지를 깨울 수 있다면, 붉은 용의 심장 파편에도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하지만 그 거울은 미실론을 죽인 것이었고, 용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알 수 없는 존재이기도 했으며 거울을 깨트릴 수 있는 자도 용사냥꾼 뿐이었다.
용들은 용사냥꾼을 유인하여 거울을 깨도록 하되, 깨진 거울의 에너지를 수집하는 작전을 세웠다.
얼마 남지 않은 가문의 용들 중, 대지를 다루는 검은 용과 바람을 다루는 녹색 용 가문 쪽에서 한때 아버지용이었던 이들이 스스로 이 작전에 지원했다.

우리가 용사냥꾼을 유인할 것이고 용사냥꾼의 화살이 거울 왕국의 거울을 깨트릴 때, 깨진 거울이 가진 에너지를 받을 수 있게 자신들의 목숨을 바치겠노라고.

그만큼 후손과 미래에 대한 용들의 바람은 간절한 것이었다.

다루는 용의 간절함에 마음이 움직였다. 물론 한 편으론 용이 자신들의 이동 수단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계산도 섞여 있었다.
다루는 다시 용들을 돕겠다고 했고, 드워프에게 가선 이 일에 대한 수습 책임을 물으면서 거울 에너지를 수집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도록 약속을 받아냈다.

용들이 추는 죽음의 무도

용사냥꾼의 추적이 시작되었고, 그들은 곧 거울 왕국에 다다랐다.
아버지용인 검은용과 녹색용의 유인 작전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진짜 용의 모습이 아닌 거울에 비친 모습이었다.
거울에 비춰진 검은용과 녹색용을 본 용사냥꾼은 거울을 향해 활시위를 당겼다.
용사냥꾼의 화살이 용의 심장 대신 거울을 향해 날아갔다.
깨진 거울 조각들은 햇빛을 비추었고 그 빛은 다시 붉은 용의 심장 파편에 닿았다.
붉은 용의 심장 파편은 엄청난 생명의 에너지 때문에 여러 조각으로 갈라졌다.
하지만 집요한 용사냥꾼의 또다른 화살은 녹색 용과 검은 용을 노렸다.
심장에 화살이 꽂힌 녹색 용과 검은 용은 함께 바닥으로 낙하했고, 두 용의 심장은 맞붙은 채 죽어가고 있었다.
용들은 용사냥꾼을 죽인 후 죽어가는 용들에게 달려갔다.
두 가문의 용은 자신들이 마지막 후손이라며, 붉은 용의 심장 파편을 보여달라고 했다.
그리고 두 아버지용이 붉은 용의 심장에 마지막 숨결을 불어넣자 숨결을 머금은 파편이 각각 용의 비늘을 닮은 검은색과 녹색으로 변했다.
용들은 두 용의 숨결이 담긴 심장의 결정체를 다루 사제에게 주면서 이것으로 태어나는 새끼용들을 축복하는 데에 써달라고 부탁했다.

아버지 용의 애정으로 태어난 새로운 생명

그렇게 용들이 다루 사제와 다루 조련사는 드워프가 만든 기계에 깨진 거울의 빛을 담아왔다.
거울의 빛이 붉은 용의 심장 파편들을 비추자, 빛을 받을 때마다 살아있는 것처럼 심장 박동을 했고 조금씩 피와 살이 붙기 시작했다.
마침내 붉은 용의 심장 파편에서 어린 생명체가 울음을 터뜨렸다.
그것은 분명 용의 모습이었다.
검은 용과 녹색 용의 숨결을 받은 파편에서도 죽은 용들의 비늘색을 닮은 새끼용들이 태어났다.
하지만 다루 조련사는 인공적으로 부화시킨 용들이 진짜 용처럼 오랫 동안 살 수는 없음을 깨달았으며 이 사실을 용들에게 전했다.
용들은 최근 들어 새끼 용은 커녕 알이 부화하는 모습조차 보지 못한 채 죽는 경우가 많았기에, 짧은 시간이라도 알에서 태어난 후손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다루 사제는 그런 용들의 바람을 받아들였고 녹색 용과 붉은 용의 유언대로 세례를 통해 붉은 용이 아닌, 다른 용으로도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어린 용들에게 축복을 내려주겠다고 했다.
이후 용들은 짧은 시간이라도 새끼용을 볼 수 있는 축복과 이를 위해 희생한 검은 용과 녹색 용을 기리기 위해 반드시 새끼용을 기르기 전 아버지용의 축복을 받는 세례 의식이 생겼으며,
이 때 세 가문의 용 중 어느 가문에게 선택되어 축복을 받는지 결정된다고 한다.
용을 인공적으로 부화하는 것에 성공한 다루는 드워프와의 조약을 통해 붉은 용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기계와 이동 수단 사업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또한 실험을 통해 붉은 용에게서 직접 심장의 파편을 수거하여 지속적으로 용들을 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나중에서야 알려진 용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스테르반이 오스페로스의 심장을 움켜쥔 이후 그의 가슴엔 보이지 않는 틈이 생겼으며 의지와 상관없이 심장의 파편이 흘러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스페로스가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그의 분노과 슬픔의 에너지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이제 다루족의 노력으로 용들은 잃어버릴 뻔한 미래를 히르노르에서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돌아갈 수 없는 미실론이 아닌,
날개 깃 사이로 바람이 느껴지는 여기, 히르노르의 창공에서

업데이트 변경점

관련 문서

이 문서는 총 11번 편집 되었으며, 2명이 편집에 참여하였습니다.

최종편집자 : 제이나 @다미안 | 계승자 34레벨 | 사제 | 엘프 (2019-07-22)
우수편집자 : 채염 @이니스 | 계승자 37레벨 | 사제 |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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