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곤

미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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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용이자 용족의 신으로 신봉되는 존재.
용이 아직 미실론에만 머물며 에너지와 각질로만 이루어진 생명체였을 때,
생물로서 몸을 갖추고자 적합한 환경을 가진 히르노르를 찾아내 스스로 미실론과 히르노르를 연결하는 차원문이 되었다.
용족이 히르노르에서 허물을 벗으며 몸을 갖추는 동안 계속 히르노르 상공에 떠있었으나
용족과 미사곤을 적으로 간주한 히르노르의 고대종족 누온이 쏜 거대한 발리스타에 맞아 추락하게 된다.
미사곤의 죽음으로 인해 히르노르와 미실론의 연결은 끊겼으며
히르노르에 남은 용족은 은둔하였고, 누온은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현재 남아 있는 것은 누온의 유적과 함께 뼈의 땅 전역에 걸쳐 산재한 미사곤의 거대한 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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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자 : 블랑 @노아르타 | 계승자 7레벨 | 검은 기사 | 페레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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