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피라

불과 정화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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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불과 정화의 여신. 서방 이슈바라에서 한 때 많은 사람들이 믿었던 여신이었으나 지금은 불과 태양의 신 하타에 밀려 소수의 사람만 믿게 되었다.
마하데비탑의 도시 옆에 여전히 신전이 있으며, 살피라 신도들은 서방 이슈바라를 차지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
이 일은 교만에 빠져 여신의 가르침을 무시하고 권좌를 탐한 아크미트의 독단으로 밝혀져서 다후타키리오스처럼 흑막을 맡은 신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용맹한 자여 언젠가 나의 아이에게 그대들이 찾아올 거라는 신탁을 내린 적이 있었노라."

"어리석은 아이였다. 허영도 권좌도 다 불꽃 앞에서는 재일 뿐이라고 가르쳤건만."

"하지만 이미 교만에 빠져 있던 나의 아이는 결국 이렇게 자멸하고 말았으니 애석하구나."

"안타깝구나. 영광스럽게 타오르길 바랬건만... 그대들도 항상 자신을 돌아보라."

아크미트를 쓰러뜨린 직후 현신한 여신의 발언이 이러하다.
신도들을 막아설 인물의 등장을 미리 신탁을 통해 예고해주고, 영광스럽게 타올라라는 말은 마치 그들이 꾸미던 왕궁 지하 폭파 및 탑의 도시 대화재 계획이 이루어졌으면 했다는 발언으로 들리기까지한다.
원래라면 신도들이 계획을 중단해주길 희망해 막아설 자(유저)의 등장을 알려주었으나, 이미 통제를 벗어난 신도들은 위험에 대비하라는 뜻으로 해석해버렸을 수도 있고, 영광스럽게 타오르길 바랬다는 말은 대화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노오력 해서 하얗게 불태웠다' 같은 느낌일 것이다.

하지만 현신까지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개입으로 신도들을 구하려 하지 않아 여전히 보는 눈이 좋지 않은 신 중 하나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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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자 : 블랑 @노아르타 | 계승자 7레벨 | 검은 기사 | 페레 (2017-07-25)
우수편집자 : 블랑 @다후타 | 계승자 36레벨 | 정령술사 | 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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