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 원정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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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 원정대 정보 버러지홍어쌀먹충 에이십새뭐시기 기생하는곳
h2. 원정대장  
*김파랑(2018.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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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력> 염전딱노예수준
2013. 오키드나 서버 크로우즈  
2014. 진서버 진국 문답무용  
2014. ~ 2015. 루키우스 리셋국 증오의 오키드나 / 배려  
2015. ~ 2017. 군 대  
2017. 01. 누이 서버 염전 가입  
2018. 04. 02. 천사의 섬 신안(구 염전) 원정대장 임명  
   
h2. 제2대 원정대장 김파랑 취임사 전문  
존경하는 염전원정대원 여러분! 이 자리에 참석하신 권유리 전 원정대장, 그리고 최원형, 으엉앙, 문타임 원로 및 내외 귀빈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대원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염전원정대의 제 2대 원정대장에 취임합니다.  
   
한없이 자랑스러운 원정대, 한없이 위대한 대원 앞에 엄숙한 마음으로 경의를 표하며 제게 주어진 역사적, 시대적 사명에 신명을 바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대원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여러분을 섬겨 원정대를 다시 정상화 하겠습니다. 원정대 소통을 활성화 하고 서대륙을 통합하겠습니다. 무역과 채집, 농사 또한 천대하지 않고 발전시켜 무궁한 영광을 누리게 하겠습니다.  
   
올해로 염전원정대 창립 2주년을 맞이합니다. 우리는 누이마리에게 뺏겼던 주권을 되찾아 원정대를 키웠고, 그 원정대를 지키려고 목숨을 걸고 세력챗을 사수했습니다. 모두가 하나같이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리하여 아키 역사상 최저 평균 장비점수로 씹상타치 원정대 계열에 들어오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오로지 우리의 의지와 우리의 키보드로 일구었습니다.  
   
아키에이지에서 가장 약했던 원정대가 서대륙 10위권의 원정대가 되었습니다. 도움을 받던 원정대에서 베푸는 원정대로 올라섰습니다. 이제 1류 원정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기적이 아니라, 우리가 다 함께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의 결정입니다. 그것은 신화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온 진실한 삶의 이야기입니다.  
   
누이마리의 폭압에 맞서 컨트롤에프를 키고 싸웠던 최원형, 엔츠와 레이드콜에서 담판을 지은 엔젤두환, 당시 최고 장비점수로 염전에 들어와 흥망성쇠를 같이 했던 저와 그 위대한 도전을 함께 해온 원정대원들의 눈물겹도록 위대한 이야기입니다.  
   
존경하는 원정대원 여러분!  
   
우리의 시대적 과제, 아키에이지 누이서버 서대륙 통합을 향한 대전진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잎 강의 기적을 넘어 에페아 반도의 새로운 신화를 향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갑시다. 저, 김파랑이 앞장서겠습니다.  
   
원정대원이 합심하여 떨치고 나서면 해낼 수 있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h2. 제 1 대 원정대장 권유리 퇴임사 전문  
존경하는 원정대원 여러분!  
   
오늘 저는 지난 1년 6개월동안 원정대장으로서 봉사할 기회를 주시고, 늘 함께해 주신 원정대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높은 장비점수도 아니고, 전투 및 전략기술이 화려하지 않은 유저도 원정대장이 될 수 있는 원정대, 그런 염전 원정대는 위대한 원정대입니다. 그 원정대를 만들어온 우리 원정대원 또한 참으로 위대한 원정대원입니다.  
   
위대한 원정대원과 더불어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아파하고, 함께 무역할 수 있었던 지난 1년 6개월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가장 보람되고 영광된 시간이었습니다.  
   
1년 6개월 전 저는 원정대를 결성하고, 원정대장에 취임하면서 염전원정대를 선진화하는 데 제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마리아노플 정문을 들어선 순간부터 나가는 이 순간까지, 잠시도 잊지 않았던 소명은 오로지 선진일류원정대로 가는 기초를 닦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조금도 긴장을 풀지 않고 열심히 일했고 제 나름으로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물론 미진한 부분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염전원정대는 계속 전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선진일류원정대가 이제 우리의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 큰 염전원정대'가 우리 눈앞에 당당히 서 있습니다.  
   
얼마 전 원정대 내부 여론조사를 보면 우리 원정대원의 95%가 염전원정대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이런 저런 어려움이 우리 삶을 고단하게 해도 우리가 이룬 발전의 역사, 기적의 역사가 히르노르 행성에 널리 퍼지고 있음을 우리 원정대원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 자긍심과 자신감이야말로, 앞으로 펼쳐질 웅대한 염전원정대의 꿈을 실현할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염전원정대원 여러분!  
   
지난 1년 6개월 동안 한 차례에 걸친 전대미문의 누이마리 내전을 피해없이 극복하며 '더 큰 염전'의 초석을 다지고자 힘써왔습니다.  
   
하지만 그 길은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2016년 원정대가 출범하던 바로 그 때는 그 어느 원정대도, 어떤 아키고인물도 누이마리의 선전포고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염전원정대를 엄습하면서, 원정대원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타 원정대장은 염전은 3개월의 반짝인 역사를 마지막으로 침몰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것에 우선해서 저는 이 위기를 벗어나는 데 전력을 쏟았습니다.  
   
'원정대 초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매일 빠짐없이, 무려 145차례에 걸쳐 원정대 내부 결속을 다지고 원정대 대내외 대응방안을 논의하면서 그 어떤 원정대보다 신속하고 선제적이며 과감하게, 대응해왔습니다.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린 <Unranked>원정대, 원정대비가입 유저, RESET국 일부 국민과의 연대를 중심으로 델피나드 유령선을 제압한 것은 이 위기 극복에 결정적 힘이 되었습니다.  
   
저희 염전원정대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원정대원 70명을 달성하고, 5레벨 원정대로 우뚝 섰습니다.  
   
존경하는 원정대원 여러분!  
   
돌이켜보면 누이마리 내전선포를 맞아 처음엔 갑자기 긴 터널에 들어온 것처럼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하지만 원정대장-원정대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위기 대처를 위해 지혜를 모으면서 자신감을 얻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우리가 힘과 지혜만 모으면 어떤 어려움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그동안 원정대 대내외적 위기 극복을 위해 온갖 어려움을 견디며 묵묵히 땀 흘려 온 원정대원, 간부, 그리고 함께 연대해준 유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고맙고 또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이 묵묵히 참고 도와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루 무역해 하루 먹고사는 으엉앙 원정대원은 '얼마나 힘드시냐'고 하는 저에게 '나야 나 살려고 하는 일이지만, 대통령이야말로 얼마나 힘이 드시냐?'며 도리어 저를 위로하였습니다.  
   
그분에게 받았던 감동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용기를 잃지 않고, 어려운 다른 이들을 걱정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런 분들은 저는 곳곳에서 만났습니다. 그 분들이 바로 우리 국민의 참모습입니다.  
   
사실 내전위기 때는 물론이고 위기에서 벗어나는 과정에서도 가장 힘든 것은 서민들이라는 사실을 저는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정대 내각은 원정대원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일에 최우선을 두고, 사비를 털어 초보 원정대원의 아키라이프를 무한정으로 보장해주고 원정대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신규유저의 성장을 위해 레벨구간별 지원책과 같은 다양한 친원정대원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많은 성과도 있었지만, 기대만큼 원정대원들의 어려움이 풀리지 않았다는 사실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아키에이지의 고인물과 뉴비 양극화 문제는 세계 모든 게임이 해결해야할 공통 과제로서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염전원정대의 권유리정부도 이에 대해 많이 고심하면서 새로운 비전과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친원정대원 중도실용, 동반성장, 공생발전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제시된 비전이었습니다.  
   
궁극적으로 염전이 가야 할 길은 채집과 전쟁, 명점과 생점, 원정대원과 원정대장, 고장점 유저와 뉴비 유저가 공생하는 길입니다.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는 고장점유저와 중-저장점 유저가 함께 성장해 가야 합니다.  
   
권유리 정부는 저 장비점수 유저를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통해 상생의 아키생태계를 만드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아키에이지 무역과 연금에 대한 교육, 각종 전투기술에 대한 제도를 확충하고 투자를 계속 늘리는 것도 필수적인 일입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원정대 재정의 건전성을 잃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원정대정책 중심을 아키라이프의 질 향상에 두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더 자유롭고 더 풍요해지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에 대한 책임을 더 많이 공유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리하여 염전원정대 원정대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염전에서 아키를 하는 것을 행복해 하고, 염전 원정대원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아키에이지 유저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 큰 길에 이념과 원정대, 장비점수를 넘는 협력과 동참이 필요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원정대원 여러분!  
   
이 정부 1년 6개월의 공과에 대한 평가는 모두 역사에 맡기고자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염전원정대는 더 이상 변방의 작은 나라가 아닌 히르노르 세계의 중심 원정대가 되었으며,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제 저는 평범한 원정대원으로 돌아갑니다. 원정대장으로서의 의무는 끝나도, 원정대원 행복을 위한 저의 명예로운 의무는 계속될 것입니다.  
   
자랑스런 염전원정대 원정대원으로서 우리가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조국 염전원정대를 위해 작은 일이라도 봉사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기꺼이 하겠습니다.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원정대를 도와주셨습니다. 원정대를 위해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1년 6개월 원정대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생각을 달리하고 불편했던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원정대에 대한 책임을 내려놓은 이 시점에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도덕적으로 흠결 없는 원정대 내각을 간절히 바랬지만, 제 주변의 일로 원정대원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가슴 깊이 안고 가야할 아픔도 또한 있습니다.  
   
온 원정대원과 함께 김파랑 원정대장 후임자와 새 원정대 <천사의 섬 신안>에 따뜻한 축복을 보냅니다. 저는 새 원정대장이 '더 큰 염전'과 '행복한 원정대원'을 향한 큰 길을 열어갈 것으로 믿습니다.  
   
헌신적으로 보좌한 부원정대장 에이수스와 비서진, 그리고 간부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힘들 때마다 언제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사랑하는 가족에게 감사하고, 아키에이지 여러 원정대 친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인생을 늘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살아왔습니다. 이제 버거운 역사의 무게를 내려놓으면서, 저는 다시 새로운 인생에 대한 기대로 설레고 있습니다.  
   
퇴임 후 꽃피는 계절이 오면, 마리아노플 여름잎 강을 따라 밭으로5호를 타고 아키에이지 강산을 한 번 둘러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자랑스런 염전원정대 원정대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살겠습니다.  
   
저에게 항상 기회와 용기를 주신 원정대원 여러분, 내내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18년 4월 7일 원정대장 권 유 리  
   
h2. 원정대 내각  
*원로 에이수스*  
!8a948b89626f1dea01628707bb430006!  
   
<약 력>  
- 키프로사 서버, 워싱턴DC 일반 간부  
- 키프로사 서버, 불타는원대륙 국가 총무처 행정서기관  
- 키프로사 서버, 불타는원대륙 국가 Project Reset TF 기획 참사관  
- 아키에이지 제2기 기자단  
- 키프로사 서버, 리셋 내무성 정보관, 정보 담당관, 방첩 담당관  
- 리셋 재무성 예산 편성관(키프로사→루키우스→에안나→진→누이)  
- 누이 서버 리셋, 국왕 권한 대행  
   
*원로 권유리*  
!8a948b89626f1dea01628709771c0007!  
   
<약 력>  
- 키프로사 서버,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대한적십자사 원정대장  
- 키프로사 서버, Task Force 원정대원  
- 키프로사 서버, 염전 원정대장  
- 2017.02 아키에이지 홈페이지 이달의 우수이용자  
- 누이 서버, 염전 원정대장  
- 누이 서버, 홍어양식장 원정대장(임시)  
- 누이 서버, 나대블츠 오백삼 원정대장  
   
h2. 역대 원정대장  
1대 원정대장 (2016. 12. ~ 2018. 04. 02)  
*권 유 리*  
   
2대 원정대장 (2018. 04. 02 ~)  
*김 파 랑*  
   
h2. 원정대명 변천사  
1대 원정대명 (2016. 12. ~ 2017. 07)  
*<염 전>*  
   
2대 원정대명 (2017. 07 ~ 2017. 08)  
*<홍 어 양 식 장>*  
   
3대 원정대명 (2017. 09 ~ 2018. 04. 02)  
*<나대블츠 오백삼>*  
   
4대 원정대명 (2018. 04. 02)  
*<천사의 섬 신안>*  
   
h2. 원정대 모토  
*'장비점수 상관없이 모두가 아키에이지를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뉴비올비 가리지 말고 같이 즐기자'*  
- 제 1 대 원정대장 권유리 -  
   
h1. 원정대 역사  
h2. <염 전> 원정대 전기 (2016. 12 ~ 2017. 01)  
키프로사 서버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대한적십자사> 초대 창립자, <염 전> 초대 창립자 겸 원정대장 권유리가 2016년 수능이 끝나고 통합 누이서버로 화려한 복귀를 하면서 설립하였다. 구 키프로사 서버의 대한적십자사와 염전원정대의 모토를 계승하였으며 제한과 조건이 없는 누구에게나 열린 원정대를 만들고자 했던 권유리의 열망이 표현된 것이었다.  
   
11월 중순, 원정대 초대 창립멤버 물밑교섭이 완료되고 11월 23일에 아키에이지 누이서버에 <염 전>원정대가 출범했다. 초창기에는 동시접속자수가 5~6명정도로 신생원정대 다운 동시접속수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12월 초 주요 신규유저들이 영입되면서 원정대의 분위기는 180도 바뀌었다. 요며칠 아키에이지를 하다가 접을 유저들이 아니라 골수 유저가 될 신규 유저들이 들어온 덕분이었다. 또한 무우직을 영입하고 대내외적으로 노이즈마케팅을 시도하였고, 그 효과는 대단했다.  
   
2017년 첫 날, 동시접속자수가 20명을 돌파했다. 또한 원정대원 전체적인 스펙업이 있었고 어느정도 중규모 원정대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오로지 PVP를 즐기는 원정대를 만드는 것이 뜻이 아니었던 권유리는 '서로 즐기고 싶은 것을 즐기자' 발언을 통해 원정대 내부 방향성 갈등을 어느정도 중재하였다. 이 갈등이 불씨가 되어 염전원정대는 점점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h2. <염 전> 원정대 중기 (2017. 01 ~ 2017. 06)  
나갈 사람들은 나가고 주요 고정 멤버로 원정대가 운영되던 시기다. 고정 원정대원들끼리 어느정도 유대감이 생겼던 기간이기도 하고 5월에 실제로 모임을 가진적도 있다. 이때당시 염전원정대는 누이마리 원정대와 갈등이 극도로 치솟았던 시기이며 레이드콜에서 누이마리와 염전을 비롯한 여러 원정대끼리 회담을 하였다. 해당 갈등 내용은 후술할 갈등 부분에서 상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중기에는 PVP유저와 RESET국에서 넘어온 1인이 원정대를 어느정도 중대규모 원정대 반영에 올려놓았다. 이 기간에 PVP유저들이 활약을 해준 덕분에 동서대륙 및 국가에도 몇몇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고 이 기간에 염전원정대는 최전성기를 맞았다. 또한 누이마리가 서대륙 1군 원정대 자리에서 실각하고 RESET국이 붕괴되면서 유입된 인원들이 1군 원정대 자리를 가져가면서 염전원정대의 대외적인 갈등요소도 사라지게 되었고 제일 평화롭고 안정적인 시기였다.  
   
h2. <염 전> 원정대 후기 (2017. 06 ~ 2017. 07)  
염전원정대 전기,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PVP를 위주로 아키에이지를 즐기는 유저 내부세력과 원정대장과의 의견 충돌이 있었다. 원정대장의 방향은 초식/육식 한가지를 정해서 원정대를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위의 모토처럼 장비점수 상관없이 모두가 아키에이지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초대 원정대장의 방향이었고 그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끊임없는 압박속에 버텨왔다. 하지만 이런 가치관에 의문과 불만이 생긴 PVP세력이 하루가 다르게 원정대장의 권한에 대한 도전과 위협을 해왔다.  
   
이에 맞서 초대 원정대장 권유리는 그 세력들의 뜻이 그러하면 차라리 원정대 탈퇴를 하고 뜻이 맞는 원정대를 찾아가던가 너희끼리 원정대를 만들어라고 했지만 즉시 실행하지는 않았다. 7월, 권유리 전 원정대장은 자신의 원정대 관리에 대한 불찰과 미흡,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한번 쇄신의 물꼬를 트려 했다. 하지만 이미 돌아서버린 특정세력의 마음을 다시 돌이키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던 것 같다. 내부적으로 계속 마찰이 생겼고, 원정대장이 없는 디스코드를 따로파 험담을 했다고 증언한 증인도 나타났다.  
   
h2. <홍 어 양 식 장> 시기 (2017. 07. ~ 2017. 08.)  
권유리 전 원정대장이 모든것을 내려놓고 내부 갈등세력과 대화합을 시도하였다. 먼저 반권유리 세력은 원정대명 변경을 요구하였고, 그에 응해 <홍 어 양 식 장> 시기가 시작되었다. 이 시기 권유리 전 원정대장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미 반권유리 세력이 장악한 원정대는 그들만의 리그로 운영되어가고 있었고, 반권유리 세력의 요구에 응해 쇄신을 약속했지만 반권 세력은 약속을 저버리고 집단탈퇴를 감행하게 되는 시기이다.  
   
2017년 7월 말, 반권유리 세력의 집단탈퇴로 인해 원정대는 패닉상태가 되었고 동시접속자수 15명을 왔다갔다 하던 중진원정대는 동시접속자수 3~4명에 그치지 않는 약소원정대가 되어버렸다. 집단탈퇴 사건 이후 권유리 전 원정대장은 모든걸 내려놓고 옆동네 단풍이야기로 요양을 떠나게 된다.  
   
h2. <나대블츠 오백삼> 시기 (2017. 09. ~ 2018. 04. 02)  
천사의 섬 신안 원정대 현 원로 에이수스를 필두로 제 3차 쇄신을 시작한 시기이다. 11월까지는 신규유저와 복귀유저를 비롯한 초식, 잡식유저층을 주로 공략하여 동접자수 10명을 다시 넘기는 기염을 토했지만 한 순간이었다. 2017년 염전같은 고속성장은 기대할수 없었다. 이후 권유리 전 원정대장은 긴시간 칩거상태에 들어가고 아무도 없는, 그런 유령 원정대가 되었다.  
   
h2. <천사의 섬 신안> 시기 (2018. 04. 02 ~ )  
이역만리 비율빈에서 해외근무중인 김파랑 명예원정대원이 갑작스런 아키에이지 복귀를 선언, 원정대 정상화 추진 및 쇄신을 위해 사비를 직접 투자하면서 염전원정대 제 4차 쇄신이 시작 되는 시기이다. 김파랑의 고속발전정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권유리는 염전원정대 역사의 2페이지를 성대하게 만들어보라는 언지와 함께 김파랑에게 원정대장을 넘겨주면서 1년 6개월간의 권유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김파랑 시대가 새롭게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