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라의 탄생

오스테라의 탄생

제목 : 오스테라의 탄생
분류 :
작자 : 미상

오스테라

길 잃은 바다를 바라보는 높이 솟은 성. 찬란한 자유항.
초승달 왕좌에서 남하한 극악무도한 일리온이 살리움 왕국을 공격했을 때, 용감히 싸운 캄사스 국왕은 목숨을 잃었다.
불 타는 왕성을 떠난 사람들은 동이 트는 방향에 의지하여 험한 풍랑을 헤치며 바다를 건널 수밖에 없었다.
새 땅에 도착한 사람들은 그곳에 정착하여 동틀녘 반도라 이름 지었다.
왕국 잃은 슬픔을 딛고 선 사람들은 더 동쪽으로 달려 대륙 전체를 차지하고 하리하라 신의 이름을 이어받았다. 그동안 살리움 왕국의 슬픔을 간직한 사람들은 바다 건너 옛 왕국에 돌아가기를 바라며 도시를 세웠다.
찬란한 항구 오스테라의 탄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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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자 : 도치 @오키드나 | 50레벨 | 사제 | 엘프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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