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바람
자유의 바람
불볕 황야에서 활동하는 비밀단체.
설립 및 후원자는 대상인 '제키'.
안정기를 뗀 워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어진 시험을 통과한 워본의 안정기를 떼어주고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다른이들에게는 제키의 경제적 지원을 받아 강제노역이 아닌 자유로운 생산활동을 향유하는 모습만을 보여주지만
실제로는 제키가 자신에게 방해되는 경쟁상단들을 습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며, 살인 또한 꺼리낌없이 저지르는 범죄집단이다.
현재 이들의 주요 타겟은 대부호 '압둘라'의 상단.
해당 단체와 관련된 상황
- 워본 플레이어
- 안정기를 떼려다 기억을 잃은 주인공에게 제키가 접근하면서 인연이 시작된다.
- 자유를 원하던 주인공을 회유하려하지만 마지막 입단시험인 살인을 주인공이 거부하면서 인연을 끊게 된다.
- 상단 약탈
- 불볕 황야의 상단을 습격하여 물품을 약탈하고, 상인들을 살해하고 있다.
-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두 대상인 제키를 방해하려는 상단이라고 언급하는데, 방해한다기보단 방해"된"다는게 본심인 것 같다.
- 장로회
- 워본의 장로회는 아직 이 단체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 장로회의 힘을 능가하기 전까지는 숨겨둘 생각이라고...
소속 몬스터 목록
없음 |
---|
밝혀진 구성원
- 달아난 파라리 - 가장 처음 만난 조직원. 입단을 희망하는 주인공을 안내한다.
- 앞장서는 솜니움 - 첫 번째 입단시험을 부여한 조직원. 성실성을 파악하기 위해 농장일을 시킨다.
- 착실한 프라우드 - 속죄 의식 직후 만난 조직원. 장로회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 뜀박질 잘하는 발리부스 - 공동 목장의 실질적인 관리역이자 자유의 바람 신입 대원 모집 담당자. 살인을 거부한 주인공을 매도하며 눈앞에 있는 하리하란을 살해한다.
- 고기 굽는 샤일룸 - 여행자의 쉼터에서 일하는 조직원. 목적을 알려주지 않은 채 주인공에게 하리하란 상단이 머무는 가시나무 숲에 불을 지르도록 지시한다.
- 손놀림이 빠른 쏘르커 - 마지막 입단시험 때 모여있던 조직원 중 하나.
- 손바닥이 단단한 벨하단 - 마지막 입단시험 때 모여있던 조직원 중 하나.
- 손톱이 단단한 두루콕 - 마지막 입단시험 때 모여있던 조직원 중 하나.
전 구성원
- 세월을 낚는 세무크 - 은인으로 여기던 하리하란을 살해한 것에 회의를 느껴 조직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