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커

소개

노르예트 무한도전저승의 밤 등장 인물.

일명 "상냥한 요리사 쿠커"

워본으로, 대요리사 쿠커의 요리비법의 쿠커가 이 작자다.

긴 모래톱에서 음식점을 하고 있으며, 저승의 밤의 등장인물들은 현세에서 항상 이곳에 죽치고 앉아있다.

워본답게 안정기가 달려있긴 하지만 동료의 언급으로는 안정기를 자기 손으로 뗐다 붙였다 한다는듯. 심지어 지금 붙어있는 안정기는 장식이라고 한다. 지나가다 소드락질에 맞았는데 하필 안정기에 맞아서 안정기가 고장났다고

자타공인 요리실력은 매우 뛰어나며 미카엘라 융에는 쿠커의 요리강습을 수강하고 있다.

스토리에서

저승의 밤 - 쿠커

저승에 도착하여 이즈나 대학살 당시의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할 수 있다는 걸 알고 피해자들을 찾아다닌다. 알란나가 자신은 모르겠으니 아무나 잡고 사과해서 소문이라도 내보라고 하자 진짜로 닥치는듯이 아무 영혼이나 찾아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닌다. 마리안 노르예트를 비롯한 동료들은 이러는걸 보고 벙찌는데, 보다못한 마리안이 호구냐며 성을 내자 쿠커는 대학살 당시의 불길과 비명소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며 자신은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놀랍게도 이즈나 대학살 피해자들의 영혼들은 아직까지 저승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그들과 만나 영혼의 대화를 나눈 쿠커는 피해자들의 후손에게 편지를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워본인 자신이 이즈나에 갈 경우 난리가 날 것이 뻔하니 야타 탈을 쓰고 마리안 노르예트의 도움을 받아 후손인 플레오마에게 편지를 전해주고 노예였던 플레오마에게 자유를 준다. 이후 플레오마와 함께 가게를 운영한다.

긴 모래톱 상호작용

  • 이상하군. 삶에 미련 따윈 없었는데....
  • 처음엔 안 그랫는데, 잔소리가 많아졌어...
  • ..고맙네.
  • 알란나도 오래 살았다지... 봤기 때문일지도? 그들의 죽음을...
  • 이 억제기는 비어있네. 이건 그저... 각오일세.
  • 가게 이름을 바꿨는데, 이상한가?
  • 나도 한때는 자네와 같은... 아, 아닐세.
  • 다미안님은 은인이시지. 하지만 내 길은 스스로 선택한다, 그리 정했네.
  • 세자비는 주말 무료 쿠폰을 달라던데, 그게 뭔가?
  • 값을 치뤄야지, 살아 있는 동안은...
  • (플레오마) 어서오세요~ 쿠커와 플레오마의 요리점입니다
  • (쿠커) ... 손님은 보고 말해야지.
  • (플레오마) 에이, 뭐 맨날 그 분이신데요. 뭐. 그보다, 이거 끝나거든 산책 어때요?
  • (쿠커) 아니, 나는 가게를 봐야...
  • (플레오마) 또! 또 그런다, 또! 진종일 가게만 보다 죽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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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자 : 김넛 @에안나 | 계승자 39레벨 | 그림자 춤꾼 | 하리하란 (2020-04-01)
우수편집자 : 김너츠 @이니스 | 계승자 40레벨 | 비밀 총사 | 하리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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