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숲 호숫가 경치에 반해 함께 집을 지은 이녹서버 '겨울별' 의 카페와 '달의평화' 의 한옥집을 소개합니다.

고급주택의 세금이 많아 중과세가 붙으면 세금내기 힘들어 겨울별의 카페를 달의평화의 소유로 해서 소개를 같이 합니다.
(주택 명의이전, 이거 불법은 아니겠죠?)

겨울별의 카페 '커피와 고양이' 전경

안녕하세요! 벽지를 직접 만들어 바른 겨울별입니다. 아키에이지에서 개인적으로 하우징 시스템을 가장 좋아해요. 그래서 두달동안 수레국화를 열심히 심어 벚꽃길과 2층 카페를 만들었어요! 벚꽃길 이야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고 집소개를 먼저 할께요.

1층 입구입니다.

1층의 주방. 음식 소품이 없어서 아쉬워 그림으로 분위기를 대신했어요!

2층 침실에서 바라본 호숫가의 전경.

제일 시간과 노력과 별을 많이 들인 2층 테라스. 아쉬운대로 흰색 가구는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탁자로 대신하고, 예쁜 빨간색 벨벳 의자로 화사한 분위기를 마무리 했어요.

집을 짓고 난 후..
집을 짓고 가구업데이트를 기다리다 지쳐, 발렌타인 이벤트로 나온 탁자를 이용해 부족하지만 인테리어를 했어요. 가구들이 다 같은 분위기의 가구라서 선택이 힘들었어요. 게다가 그릇이나 음식 소품들이 전혀 없고, 호리병들만 있으니 집들마다 느낌이 다 비슷해져서 업데이트를 기다린건데 운영자님이 너무 안하시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림으로 부족하지만 꾸며봤어요. 꾸미는 도중 가장 아쉬운 점이 카페트가 곰가죽밖에 없다는 것이에요. npc집에 있는 카펫은 예쁜 카펫도 있던데 사냥꾼도 아니고 곰가죽이라니... 운영자님! 카펫 업데이트 되긴 하는거죠?

'달의평화' 의 한옥

정면에서 바라본 한옥입니다.

한옥만이 가능한 야외 테라스. 사실 가구 정리하며 놓다 우연히 얻어 걸린 자리입니다. 호숫가가 잘보이는 자리죠.

1층 응접실. 계단이 보여 칸막이로 벽을 만들었습니다.
창문이 커서 시원한 느낌에 한옥을 선택했는데, 가구가 끊임없이 들어가는 기적을 보여줬습니다.
결국 모아둔 별이 떨어져 무역하러 다시 갔다 옵니다.

소파에서 바라본 호숫가. 개인적으로 1층에서는 이곳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1층의 주방. 어찌된게 빛나는 조리 제작대가 가구보다 훨씬 더 예쁜지, 결국 별 20개나 들여 장식용으로 들였습니다. 사실 음식 소품이나 그릇등이 없는것도 한몫했지요.

한옥 2층

2층 올라가자마자 앞에 있는 창문으로 바라본 세바스티안 휴양지.
이쯤에서 별이 떨어져 다시 무역을 가게 됩니다.

개인 서재. 겨울별님의 그림을 하나 얻어왔습니다.

침실입니다. '화장하면고소영' 님의 티비를 놓고 주화로 장식했습니다. 창문으로 보이는 섬이 포인트.

2층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들. 이 베란다 하기위해 집을 지은거나 마찬가지죠.

마지막으로 밤에 조명을 켜놓은 한옥집입니다.

후기
템보다 달구지를 먼저 뽑고, 이집을 짓기 위해 도면을 사서 짓는데 2달이 걸렸습니다. 다행히 석재가 3골드 할때 준비를 해둬서 짓는데에는 어려움이 없었죠.
이제 매주 30골이나 되는 세금이 날라오는것만 빼고 어려움은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서 가구를 넣어도 넣어도 계속 들어가는겁니다. (제 생각으론 대저택은 계단이 내부를 많이 차지하지만, 별 500개짜리 집은 공간이 사각형으로 대저택보다 넓은 기분이더군요.)
결국 150개가까이 되는 가구를 거의 다 집어 넣고 완성을 하고 나니, 경치와 매우 어울리는거에 흡족합니다. 이제 무역을 다녀 세금을.... 템은 영원히 못맞추겠군요.

이만 호숫가의 전망 좋은 집소개를 마칩니다. 다음에는 호숫가 벚꽃길과 건설과정중의 이야기들을 가지고 다시 오겠습니다.

겨울별의 벽지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로 가서 보시면 됩니다.
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184441?page=1&uuidCharacterName=&tagSet=%ED%99%94%EC%A0%9C%EC%9D%98%EA%B8%80&sortType=NEW&tagOffset=0&myArticle=fal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