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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웅장한 하리하라 기와집 지을려다 세금낼 돈 없어서 실패(아니, 이런건 도면 밖고 나서 내도 되게끔 만들어 주면 되잖아, 엑셀씨..ㅠㅠ), 그래서 템 있는거 값나갈만한거 경매장에 올리고 오늘 아침 7시에 접속해보니 세금낼 돈은 생김..
근데, 내가 호박으로 알 밖은 자리 바로 앞에 누가 호박 밖음..(C-FOOT!!)
빡 쳐서 접을까 하다가 그래도 미련 남아서 일단은 다시 우아한 기와 밖아서 석재꾸러미 7개 넣고 일단은 돈 모을려고 경매장에 웅장한 기와 도면 올려놓고 팔리길 기다리고 있는데..
그 나리라면 우아한 기와 뿐만 아니라 세련된 누이아 2층주택이랑 초가농장도 박히는거임..
그래서 고민중인데..

윗층을 포기하고 우아한 기와를 계속 짓는냐,

툇마루의 매력(?)을 포기하고 윗층과 그.. 뭐래야 되지? 테라스?? 하여튼 그거와 넓은 마당을 얻느냐,

안은 좁아 터졌지만(실제로는 아늑한 기와나 아늑한 주택이나 초가지붕이나 공간은 같은데 벽난로 위치 바꾸니까 그리 좁아보일 줄은 몰랐네..;;) 물도 나오고 마당도 겁나 넓은(거기다 세금도 싸긴 함..) 초가지붕이냐..

하는게 내 고민인데 다른 사람들 생각엔 셋 중에 뭐 하는게 나을거 같음?
솔직히 초가지붕이 조금만 더 내부가 넓었어도 주저없이 선택하기는 하겠는데, 침대 놓고, 책상 놓고 꾸밀라 하면 너무 좁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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