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3 하우징 시스템, '도배기능‘과 ’벽 파티션’ 에 대해 건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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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합니다!] 하우징_ 리모델링이 필요해

안녕하세요~ 안탈론섭 기자단 비연이라고합니다.
작년 8월경 부터 기획한(?) [건의합니다!] 시리즈인 '부지개념'과 '건축물 조절기능'에 이어 이번글에는 리모델링이 필요해~ 라는 주제로 '도배 기능'과 '벽 파티션'에 대해 건의하려고 합니다.

▲게임내에서 볼 수 있는 내부 벽과 바닥재

아키에이지 집들은 누이아, 하리하라, 등으로 양식들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개중에 지붕 색만 다른 것을 빼면 몇개의 정형화 된 양식들로 이루워져 있는데요 대부분 그 양식과 색깔이 고정되어있어서 지루한 느낌이 없지 않아 듭니다. 그렇다면 근본적으로 뭔가 색다르게 집을 꾸밀 순 없을까요? 저는 이 글에서 기존의 집을 리모델링 해보자는 의미에서 변경할 수있는 방법 몇가지를 제시 하고자합니다.

리모델링이란?
기존의 낡고 불편한 건축물을 증축,개축,대수선 등을 통하여 건축물의 기능향상 및 수명연장으로 부동산의 경제효과를 높이는 것. 주로 방안을 실내 디자인으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미는데 사용되는 말

리모델링이 필요해~

목차

1.벽지와 바닥재 '도배기능'
2.방을 만들자 ! '벽 파티션'
3.다양한 양식의 창문과 문

1. 지붕도색, 벽지도배기능

집을 지을때 1차적으로 도면에서 빨간색의 지붕에 나무의 외장재를 선택했다고 하면 아무리 같은 형태의 집이라도, 건물을 철거하고 다른 도면을 설치 하지 않는이상 색깔을 바꿀 수 없습니다. 헤어스타일을 변경하면 사람의 분위기가 달라 보이듯이 집도 그러합니다. 같은 지붕 같은 외장재로는 언젠가 질릴지도 모릅니다. 이럴때 '도색기능'을 사용한다면 집을 설치하고 나서도 언제든지 지붕의 색깔을 바꾸고, 외장재를 바꿈으로 좀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러한기능은 집의 분위기를 바꾸는데도 큰 효과를 줄 것이고 최종적으로는 집에대한 애정으로 ♥ 다가 올 것입니다.

아키에이지 집들을 쭉 둘러보면 외장재와 내장재가 같아 내부는 시공이 덜끝난 집마냥 벽돌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사랑으로 기르는 캐릭터의 안전에도 큰 위협을 주는데요 케릭터들은 벽면이 그대로 노출 된 집에서 날리는 먼지들을 먹음에따라 폐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캐릭터의 캐권을 위해서라도 건강하고 안전한 벽지를 발라 습기를 막고 먼지로 부터 그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이유

• 특정도면(형태는 그대로 지붕색만 다른집)을 설치한다고해도 외면의 색깔과 외장재가 변경이 될 수있었으면 좋겠다.
• 분위기 전환-> 집사랑 ->하우징 컨텐츠 사랑 -> 아키 애정도 쑥쑥
• 외벽과 내부의 벽면이 같아 캐릭터가 폐병 걸릴것같음

건의

• 지붕의 색을 염료를 통해 다양하게 칠 할 수 있게한다.
• 외장재는 추가재료를 사용해 (통나무,석재,주괴) 바꿀 수 있게 한다.
• 벽지를 아이템이나 ucc를 이용해 지정하도록 설정
• 포인트 벽지

뭔가 색다른 집을 원하시지 않으십니까?

창문과 문, 벽지와 바닥재 하나만 바뀌어도 집의 느낌은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벽지는 어떤식으로 적용하는가?

• 1_벽지 /바닥재 아이템 적용

-벽지와 바닥재를 '아이템'형태로 판매하고 적용한다. ex 하리하라식 벽지 , 누이아식 벽지
-벽지루루npc를 만들어서 그에게 판매를 맡긴다 "벽지를 살꺼냐 루루?"

• 2_UCC적용

벽면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액자를 통해 벽지를 만드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가구 수 제한때문에 한정적입니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꽃뚜레님 말씀처럼 벽면의 특정부분은 상상의나래 ucc로 설정이 가능하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단, 기존 가구 제한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포함이 된다면 제한을 더 늘려주시길 ㅠ

2. 방을 만들자 '벽 파티션'

아키에이지 집들을 보면 방이 없습니다. 아무리 큰 집이라도 일이층 구분만 있고 뻥 뚫려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럴때 벽을 본따 만든 파티션과 문 오브젝트가있다면 쉽게 방을 설계하고 대형저택의 허전함을 매꿀 수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퍼피레드의 파티션

물론 아키에이지에도 '칸막이'라는게 있어서 부분부분을 나눌 수 있지만 같은재질의 벽모양의 파티션이 있다면 좀더 현실적인 방 같아 보일 것 같습니다.

이유

• 집인데 방구분이 없어 허전해 보임
• 혼자있고 싶음

건의

• 벽모양의 파티션(칸막이)를 만들어 방을 만들어 보자!

3. 창문과 문을 다양하게 !

위 사진은 1.8 업데이트에 건축물변경이라는 아키위키의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사진에는 하리하라 지붕으로 추정되는 집에 누이아 양식의 문과 창문이 달려있습니다. 저 사진의 의미가 창과 문을 변경 할 수 있다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다른 곳을 아무리 찾아봐도 하리하라식 창문과 문이 달린 업그레이드 건축물은 본 적이 없음으로 그냥 저대로 누이아식 창문과 문으로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 것같고.. 지붕만 바뀌고 창문과 문은 저런 상태일까봐 걱정이됩니다.

창문에도 여러종류가 있잖아요 무늬도 다양하고 미닫이 문이 있을 수있고 아래에서 위로여는 문이있고..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는 문이라던지 철장이 있는 문이라던지 만들 수 있는 문과 창문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아키에이지가 서비스된 이년 동안의 기간 처럼 같은문으로 살께 아니라 창문과 문도 내입맛에따라 변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누이아집에 하리하라식 창문이라던지.. 기존의 집들을 보니깐 하리하라나 누이아양식이나 지붕말고 크게 구조에선 차이가 없더라구요

이유

• 창문과 문을 다양하게 선택했으면 좋겠다.

건의

• 창문과 문을 양식 구분없이 변경 가능하게 해주시오
• 다양한 창문과 문 오브젝트 추가

맺음말

지금생각해보니깐 저는 건축물을 아예 엎고 부자재를 통해서 직접구조와 재질을 선택해서 집을 짓는 게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부지개념을 생각함) 그러나 지금 아키에이지는 도면을 통해 딱 고정된 형식의 집을 설치하는 게임이고 오랜기간동안 그래왔으니깐 기존의 집틀을 좀 다양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에서 글을 적어봤습니다. 사실 다들 생각해 보셨던 이야기일듯 '';

말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문장력이 뛰어나지 못해 제 말이 다 전해지지 못한것 같아 아쉽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Housing_02 '건축물 조절기능'
Housing_01 '부지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