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 고1때 처음으로 해봤던 mmorpg게임 아키에이지
혼자 레벨업 하는 도중 로카의 장기말들에서 동대애들한테 계속죽어서 퀘스트 진행못하고 있을 때 전장의망령 길드를 처음으로봤어동대륙 퀘스트 다 깰때까지 뉴비인 날 보호해주면서 같이 다녀주셨지 그리고 몇날몇일을 졸라서 전장의망령 길드에 합류했어(뉴비를 안받는 소수정예길드였지) 그 후 2년정도 정말 미친듯이 아키만 했어 길드사람들이랑 할 수 있는 컨텐츠가 너무나 많았거든 특히 몹잡으면 명예점수 줬던때가 전성기였어 소수쟁이 끊임없이 있었거든 명예점수로 그 당시 최고의 탈것인 폭풍질주도 뽑을 수 있었어 또 그 때 내 장비는 대가의사막가죽영웅셋에 쌍비탄 이었는데 그거로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었어 그렇게 즐거운 나날들이 지나가고 몇가지 패치로 인해 게임에 흥미를 잃었지 바로 몹 명점삭제 및 에아나드 무기 출시였어 나같은 잼민이들은 돈이없어서 장비를 맞출수가 없었거든 그때 많은 사람이 접었던거로 기억해 전장의망령 도 그때 뿔뿔이 흩어지거나 접었거든..그 이후로 나도 게임접고 간간히 들어가서 적당히 놀 수 있을만큼만 맞췄는데 어휴 갈수록 힘들어지더라고 그렇게 내 첫 mmorpg였던 아키에이지는 끝이났지 나의 고딩시절을 즐겁게 해준 아키에이지야 고마웠다 마지막으로
#전장의망령 형님들 누님 정말 감사했어요 그 때 형님들 누님 덕분에 즐겁게 게임 했습니다! 막내챙겨주신다고 고생많으셨어요 또 어디선가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늘 보고싶습니다
때리지말라능 , 라이언깁스 , 령은 , 김늑대 , 깡다구엘프 , 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