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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글해상컨텐츠의 증진과 범선과 날틀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 제안
2013-01-13 23:13 조회 2070 Whitestar @오키드나 34레벨 전사 하리하란우선 해양컨텐츠를 정말 좋아하는 한 유저의 의견임을 알립니다.
소속된 원정대에 범선도 있고, 쾌속정 도면도 구입해보고, 배타고 적대대륙까지 넘어가서 전쟁을 벌이거나, 해상전투를 즐겨본 유저로서 화제의 글에 올라온
"범선이 쓸모 없어졌다 xl은 꼭 읽어봐라"-[[http://archeage.xlgames.com/community/openboards/62750?page=1&uuidCharacterName=&tagSet=%ED%99%94%EC%A0%9C%EC%9D%98%EA%B8%80&sortType=NEW&tagOffset=0]]
를 읽고 많은 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인베이나 열린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비록 스샷은 없지만 범선같은 경우에 해전을 할 때에는 꼭 날틀을 타고 날아와서 선장을 죽인뒤 배를 탈취하는 식의 전투가 전개된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범선은 그냥 크기만 큰 날틀항공모함으로 전락하고, 대포의 존재감은 사라지며, 범선은 그저 크라켄에 딸려오는 부산물이라고 말하는 유저도 있었습니다.
이 경우에 해전의 재미는 반감되고, 유저들이 해상컨텐츠에서 떠나는 주요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저들은 "바다에서는 날틀을 사용금지시켜야 한다" "배 위에서는 날틀을 펴지 못하게 해야한다" "선장은 배와 세트로 묶어서 죽지 않게 해야 한다" 혹은 "선장에게 버프를 쥐야 한다" 등등의 많은 의견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틀에 제한을 두는 것은 게임 스스로가 자유도에 제한을 두는 것이며, 선장을 배와 세트로 할 수는 없다는 의견이 또 많았는데요.
저는 ---배 스스로가 날틀에 대한 저항도를 키우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범선이 날틀에 대한 대비책이 마련된다면 날틀의 사용빈도가 줄어들거나, 범선공략이 힘들어져 날틀로만 해결하지 않고, 함선에는 함선으로 대응하는 - 말 그대로 해상전투 컨텐츠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러면 날틀에 대한 저항도를 올려주는 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범선에 대공포를 설치한다.
둘째로는 포탄에 유산탄을 포함시키는 것 입니다.
첫번째 방법은 말 그대로 범선에 대포 뿐만이 아니라 날틀 대항 전용 화기를 따로 달아주는 것 입니다. 날틀을 조준하기 쉽고, 또 맞추기 쉬운 화기를 설치하거나, 또는 등짐형태로 배치한다면 날틀을 상당히 많이 막아낼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 는 자세한 세부사항 설정, 그래픽 제작, 인터페이스 조정, 대규모 패치 등등 xl사 개발진에게 상당히 부담이 될 수 있으며, 또한 날틀이 너무 쓸모 없어져 또다시 날틀에 대한 상향을 요구하는 글들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또 생각한 것이 두번째 방법으로 포탄중에 유탄- 포도탄 -- 즉 산탄을 추가하자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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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탄 [ shrapnel , 榴霰彈 ]
탄체(彈體) 안에 납으로 된 다수의 소형구가 들어 있는 포탄.
분류 포탄
영국 포병장교 H.시래프늘이 개발하였고, 1803년 영국정부가 정식으로 군용으로 채택하였다. 이 포탄의 원명인 'shrapnel'은 발명자의 이름을 딴 것이다. 시한신관에 의해서 표적 상공에서 폭발되면 소형구가 튀어나와(75mm 포탄이 270개 들어 있음) 넓은 지역에 흩어지면서 인마(人馬)를 살상한다. 원리는 꿩사냥에 사용되는 엽총의 산탄과 같다.
발명 당시 포는 활강포신(滑腔砲身)을 사용하였으므로 포탄 역시 둥근 공 모양이었으나, 선조포(旋條砲)가 사용되면서 포탄의 모양도 선회할 수 있도록 현재의 탄환 모양으로 개량되었고, 당시는 인마살상용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그러나 포병이 간접사격에 의한 장거리 사격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주로 직접사격에 사용되었던 이 포탄은 가치를 잃게 되어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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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탄은 위에 나온것과 같이 초기에 기병과 같이 빠른 적을 상대하기도 하고, 몇몇 소설이나 만화에서는 대포에 유산탄을 장전하여 지대공 화기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소설 테메레르, 만화 플린트 락 머스킷).
대포에 강철포탄 대신에 산탄대포를 장전해서 포물선 형태가 아닌 전방에 퍼지는 형태로 조준을 할 수 있다면 날아오는 날틀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을겁니다. 적어도 측면에 대한 날틀의 접근은 확실히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범선의 날틀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서 써 봤습니다.
범선은 아키에이지 해양컨텐츠를 즐기는 데에 꼭 필요한 필수 선박입니다. 날틀과 같은 전략상의 이점을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범선을 쓸모없게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 제목 | 작성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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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변 @이프니르 |
길을 잃었습니다.
"긴모래톱"에 가야하는데 길을 모르겠네요.
황금평원에 가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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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
칠렐레팔렐레 @이프니르 |
질문입니다...
같은 계정의 다른 케릭으로 골드나 아이템은 어떻게 옮기나요?
그리고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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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
사랑니 @아스트라 |
통합서비스 이용약관 개정....
이거 대충 읽어보니....
뭐...
섭종 준비하는건가...
안한다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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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
사으철 @누이 |
아직 하는분 많네..
흥겜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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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
최신최고사양컴터 @아스트라 |
와 제작대 퀘스트만 하는데 베어그릴스 되겠네요
한시간동안 가까운곳 찾는데 해맸네
마을 5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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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
최신최고사양컴터 @아스트라 |
아키에이지 게임은 맵도 넓어 반나절 걸리는데
서로 시간 바쁘게 돌아가는데
추스려서 달려도 에너지 소모
체력도 축적해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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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
최신최고사양컴터 @아스트라 |
다른건 필요없어요 단지 선봉질과 선도질 귓속말로 하셔야
괜히 사람 얼굴 붉히는게 없어지고
없는일이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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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
인천지부장 @이니스 |
검은숲 소퐁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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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
왓더 @이니스 |
종족퀘스트
정원 5화 신과 권능에서
4번 권능의 능력 마치면 종족 퀘스트 더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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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
들향기 @아스트라 |
정원의 소멸직전의 가을의 기운
종족퀘 정원의 소멸직전의 가을의 기운 얻는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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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
뜬금없지만 거북선같은게 있어도 재밌을것같다. 날틀 내리자마자 꼬챙이에 악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