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석 @오키드나 | 계승자 25레벨 | 그림자 검 | 누이안
    세상에 내가 또 다시 이 일지를 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멀고 먼 여행 끝에 다시 휴식을 위해 찾아온 나의 고향 오키드나...
    하지만 예전에 함께 동네 앞바다에서 크라켄 뒷다리 뜯어 먹던 동네친구 찬웅이도,
    비록 적대였지만 하슬라에서 만큼은 베스트 프렌드인 동대 친구도 모두 이 곳에는 없다.

    요즘 뺑떡이가 나에게 자꾸 추파를 던지던데, 친구 없는 나는 그에게 흔들리는 것 같다.
    뺑떡이는 얼마나 돈이 많고 빽이 많을까?
    그가 오키드나에 영향력 있는 10인안에 든다면...

    그는 나의 베스트 프렌드다.
    2019-10-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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