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온

비교
v. 1 v. 4
줄 2 줄 2
엘프 원로원의 수장. 일단은 왕인지라 그위오니드 숲에 상주해야 하는 에노이르를 대신해 파견나온 인물로, 엘프답지 않게 대식가면서 꽤나 다혈질이다. 꼰대 기질도 있다. 엘프 원로원의 수장. 일단은 왕인지라 그위오니드 숲에 상주해야 하는 [[에노이르]]를 대신해 파견나온 인물로, 엘프답지 않게 대식가면서 꽤나 다혈질이다. 꼰대 기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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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주 당시 아란제브의 죽음을 모든 엘프가 느꼈다는 기억술사들의 증언에 따라 아란제브의 영혼을 찾기 위해 저승으로 온다. 본래는 영매를 통해 답을 구하고자 했으나 영매들의 답이 애매하여 직접 쳐들어왔다고. 하지만 아란제브는 모르겠고[[에온]]은 있다는 저승 방어군의 말에 에온을 찾아가지만, 에온은 등불이나 보면서 기억을 날려버린 후였다. 대이주 당시 아란제브의 죽음을 모든 엘프가 느꼈다는 기억술사들의 증언에 따라 아란제브의 영혼을 찾기 위해 저승으로 온다. 본래는 영매를 통해 답을 구하고자 했으나 영매들의 답이 애매하여 직접 쳐들어왔다고. 하지만 아란제브는 모르겠고 [[에온]]은 있다는 저승 방어군의 말에 에온을 찾아가지만, 에온은 등불이나 보면서 기억을 날려버린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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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린 에온의 기억은 무려 에온의 제자 제오니스가 *"드디어 내일, 스승님과 제가 서로를 검으로 꿰뚫어 긴 삶의 고통에서 해방되어{color:#CC0000} 명예롭게 죽을 수 있습니다.{color}"*라고 말하는 미친 장면이었다. 대이주 이후 엘프를 덮쳤다던 우울증은 바로 왕을 잃은 상실감으로부터 비롯한 집단적 자살충동이었던 것. 기억을 통해 큰 충격을 받은 네일라를 제외한 기억술사들은 쓰러지고 에노이르는 벨리온에게 진실을 숨겨달라고 부탁한다. 되살린 에온의 기억은 무려 에온의 제자 제오니스가 *"드디어 내일, 스승님과 제가 서로를 검으로 꿰뚫어 긴 삶의 고통에서 해방되어 {color:#CC0000}명예롭게 죽을 수 있습니다.{color}"*라고 말하는 미친 장면이었다. 대이주 이후 엘프를 덮쳤다던 우울증은 바로 왕을 잃은 상실감으로부터 비롯한 집단적 자살충동이었던 것. 기억을 통해 큰 충격을 받은 네일라를 제외한 기억술사들은 쓰러지고 에노이르는 벨리온에게 진실을 숨겨달라고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