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경제]라는 말이 있죠.

이 지하경제가 조폭이 운영하는 나이트, 사채업자 따위라는 것은 다들 잘 아실겁니다.

이들은 법의 보호를 거의 받지 못합니다.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이죠!

공용 농장이나 개인 텃밭 이외의 땅은 탈세가 가능한 비 과세 지역입니다.

그런 곳에 심은 나무를 누가 가져갔다고 뭐라 하시는데,

어차피 세금 피하려고 위험 감수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아닙니까? ㅋㅋㅋ

그리고 많이 훔친 분들은 때되면 재판 받고 감옥도 가는데 무엇이 불만입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세금 안내고 만든 재산은 내 것이 아닙니다.

열게에 서리꾼을 강력 응징하자고 하는 글들이 있는데,

세금 안내고 몰래 농사지은 사람은 누가 처벌하나요? ㅋㅋㅋ

텃밭 어렵게 얻어서 조그맣게라도 세금내며 농사 열심히 짓는 분들이 보기엔

다 똑같은 놈들 아닙니까요? ㅎㅎ

텃밭 이외에도 작물을 심을 수 있는 것도 자유고,

그것을 몰래 가져가는 것도 자유입니다.

피차 세금 안내고 몰래 심고 훔치는 분들끼리 서로 비방하지 마세요! ㅋㅋ